성당에서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대통령을 비판하는 노래를 연주하고 훌리건 행위를 한 혐의로
유죄가 되어 복역 중인 여성 펑크 밴드"푸시·라이엇(Pussy Riot)"의 멤버 한 명이
올해 10월 이송되어야 정상인
시베리아 형무소에 없다는 사실이 발각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실종 소식이 전해지는 맴버의 이름은.
나제즈다 톨로콘니코바 (Nadezhda Tolokonnikova).
러시아 중부의 감옥에 갇혀 있었지만, 형무소 안에서 학대를 호소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지요.
허나,
러시아 공안은 이를 못마땅하게 생각.
시베리아 형무소로 보냈습니다.
인권 감시 기구는 지난 주, 톨로콘니코바 씨는 이송 중이며, 신병은 안전하다고 발표했습니다만은...
이송된 곳이라고 알려진 시베리아 연방관구 크라스노야르스크(Krasnoyarsk)의 시설을 가보니
실종되어 없는 상태라는군요.
연락이 두절된 지 벌써 19일째라고.
일각에서는
전에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한 러시아 변호사처럼
사망했거나.
굶어죽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처]
-요약-
1. 푸시라이엇이란 밴드가 푸틴의 권위주의를 조롱
2. 훌리건 난동죄로 잡힘
3. 그후 시베리아 형무소에서 실종됨
4. 실종된지 19일째 아무런 소식이 없음
5. 지난번 죽임당한 변호사처럼 고문으로 사망했거나 굶어죽었을 가능성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