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효자.jpg

1. 김용만

김용만은 아버지의 병 간호를 위해 MC 자리를 내놓은 적이 있다. 김국진과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김국진 김용만의 코치`를 투톱으로 진행해 온 김용만은 최근 아버지의 간호를 위해 제작진에 자진해서 MC직을 그만두게 해달라고 부탁했었다.
강관선 책임 프로듀서는 "김용만이 부친의 병환 치료에 힘을 쏟기 위해 MC의 교체를 부탁했다"며
"사정을 전해 들은 제작진은 그의 부탁을 수락했고 18일 방송분부터 프로그램에서 빠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 후 아버지를 여의게 된 김용만은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도
좋아하실 것이다"며 "당신의 아들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얘기하며 효자의 모습을 보였다.

2.김종국

‘중학생시절 김종국이 다니던 학교는 성적이 좋은 학생들만 어머니회에 가입할 수 있었다.
이때 김종국 어머니가 어머니회에 가입하려 했는데 ‘종국이 어머니는 가입하실 수 없는데..’라는 말을 듣고

집에 와 속상해하셨고 그걸 본 김종국은 효심을 발휘해 2등까지 성적을 올렸고 보란듯이 어머니를 어머니회에 가입시켜드렸다‘고 초등학교 동창생이 해피투게더에 나와 밝힌 적이 있다.

2004년 한남자로 재기한 김종국은 부모님에게 성공하면 좋은 차와 집을 사드리겠다고 했던 약속을
그 해에 지키게 되었다.

터보시절 아들이 방송을 쉬다가 4집으로 다시 컴백할 무렵, 유방암에 걸리셨던 어머니는
아들 활동에 방해될까봐 그 사실을 숨기고 수술을 받으셨고 터보가 다시 자리를 잡은 후 그 사실을 알게 된 김종국은 매일매일 찾아가 병실밖에 앉아 울면서 기도를 드렸다고한다.
다행히 어머니는 쾌차하셨고 그 뒤로 해외에 나갈일이 생기면 어머니 여행시켜드린다고 항상 모시고 갔고
심지어는 방송촬영 때문에 해외에 나갈 때도 모시고 가서 며칠 더 있다가 돌아오기로 유명했다. 그리고 부모님과 여행시 서투른 영어실력 때문에 좋은 음식도 많이 못사드리고 불편함을 느꼈던 김종국은 어머니와 편한 여행을 위해 영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밖에서는 남성적인 모습이지만 집에서는 딸이라고 불린다는 김종국. 연예계에 16년동안 종사하면서 그는
아직까지도 부모님댁 안양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한다고 한다.

3. 예성

아이돌 중에서도 남다른 효심으로 화제가 되었던 예성.

예성은 ‘오랫동안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서 같이 지내고 싶었다’며 서울로 이사를 오시게 된 부모님께 직접 레스토랑을 차려드렸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부모님이 하는 레스토랑을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그리고 주방에서 일을 하시는데 힘들어하시는 어머니를 행각해서 레스토랑이 아닌 카페로 바꿔드렸다.

연습생 시절 언제 데뷔할 지 모르는 막막함에 군대를 가겠다고 마음 먹고 고향인 천안으로 내려가던 예성은
고속버스타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 동방신기의 전화를 받고 천안 공연장에 가게 되었다. 우연히 그날 동생이 부모님과 함께 동방신기 공연장에 왔었고 부모님께서 울고 계셨다고 한다. 이에 부모님의 눈물을 보고 다시 힘을 내자 다짐하고 악착같이 노력해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다.

4. 조권

어린시절 넉넉하지 못했던 집안 형편으로 지하 월세단칸방에 살았던 조권은 CF출연료를 받은 뒤

바로 어머니 이름으로 집을 계약해 이사를 해드렸다.
조권은 매니저 형에게 그날은 오후 스케줄을 잡지 말라고 말했고 오전 스케줄을 마친 뒤 부리나케
수원으로 달려가 짐을 옮겨드렸다.

8년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조권은 한번은 고된 연습생 생활이 힘들어 집에 전화를 했으나
차마 어머니께 말 할 수가 없어 그저 말없이 울기만 했고, 아들의 마음을 헤아린 어머니는 ‘그만 두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그만둬도 되지만 그 길을 견뎌내라, 네가 무엇을 선택하든 엄마는 기다린다’라고 격려 해 주셨다고한다.

조권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밥 먹었어’ 라고 한다.
어머니는 항상 전화가 와 밥 먹었냐고 질문하는데 바쁜 스케줄로 제때 끼니를 못챙겨 먹고 있지만
걱정할 엄마 생각에 ‘밥 먹었어’라고 거짓말을 한다.


5. 유지태

유지태는 홀로 남은 어머니를 위해 함께 연극을 보고, 함께 외식을 하는 등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주었다.
그는 어머니에게 때론 친구처럼, 때론 남편처럼, 때론 아들처럼 행동한다.
유지태는 노인병원을 운영하는 어머니를 위해 가끔 병원을 찾아 위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를 본 주위 사람들이 어머니와 함께하는 그를 보고 “마치 데이트하는 연인같다”고 부러운 시선을 건네는 것도

그 때문이다.

유지태는 “제가 최선을 다했는데도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면 어머니가 많이 아쉬워해요”라고 말하며
항상 열심히 연기에 임한다고 한다.

6. 박명수

항상 어머니가 자기카드로 뭘드셨는지 체크하며 2만원밑으로는 먹지 말라고 할정도로 효자다.
어머니가 비싼거 먹으면 내일 굶으시겠거니 생각하며 쿨하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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