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호화 세단 시장을 열었던 두 명차 이야기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
닉넴없음
흠.. 해외 제조사도 긴장을 했다고?
체어맨 출시 후 안도의 한숨을 내쉰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디감?

실내공간도 넓고 섀시부도 크고 벤츠의 파워트레인(엔진 및 동력구동계)이나 각종 첨단부품들이 사용된 줄 알고 벤츠의 경쟁사들이 긴장했으나 출시 후 1도 신경안씀..
전 세대 파워트레인에다 그저 커다란 껍데기만 얹어놓고서 단순히 한없이 무르기만한 서스펜션(무게를 버틸만한 서스펜션 기술도 떨어짐), 브레이크 성능등..
그래도 초기 체어맨이랑 에쿠스의 내구성은 좋았다.
처음 대형세단을 만들다보니 해외 브랜드에서 많은 것들을 따라하다보니 자연스레 튼튼하게 만들어짐.(후엔 원가절감 들어감)
그래도 해외 제조사들 눈엔 낮은 출력의 엔진, 느린 변속기.. 거기다 크기만 하고 텅 빈 차.. (해외 대형세단들은 2톤이 넘지만 실내공간은 비슷하거나 작기도 했다.)
크기를 비례해서 키우다보니 자재도 자연스레 많이 들어갔고 무게로 인해 출력당 무게도 낮았고 무른 서스펜션으로 롤링에 취약해 거동이 좋지 않았다.(아저씨들 물렁물렁한 차가 좋은 건줄 알게 하는 계기가 됐다..)
후에 개량된 1.5세대(페이스리프트) 2세대까지가 에쿠스와 체어맨의 경쟁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차를 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원가절감으로 무게는 조금이나마 덜어내고 생산기술이 늘어나면서 구동계와 그 외 부품들의 성능도 좋아지고 있었다.

쌍용은 벤츠의 안정적인 동력계로 내구성은 좋았으나 부품 현지화가 되지 않아 as기간등의 문제로 에쿠스에게 선두를 뺏긴다.
그 시절엔.. 체어맨이 그래도 벤츠를 따라 만들어 에쿠스보단 딱딱한 편이었으나 무거운 차체로 비슷비슷했다..
번호 제목 날짜
필독 공지사항 (2021-04-11 어그로성글 댓글 차단) 댓글136 07-30
309220 매우 수상한 결혼식 하객 댓글4 07-26
309219 MC그리 김동현이 해병대 제대 후 하고 싶은 3가지 댓글1 07-26
309218 파리올림픽 참가하는 중국 육상선수 07-26
309217 22살 일본여자가 생각하는 결혼 나이 07-26
309216 미녀와 여신급 미녀의 차이 07-26
309215 대한민국 문화 대혁명 ㅎㄱㄷ 07-26
309214 여친 ㅂㅈ에 나비모양 문신 있어서 경악한 남자 07-26
309213 지하철에서 여자 울린 남자 07-26
309212 북한에 우리나라 드라마 넣은 USB 보낼 때 쓰는 방법 07-26
309211 세상에서 가장 높은 iq를 가진 사람 공식 IQ 276 댓글1 07-26
309210 미국의 훈장 클라쓰 ㅎㄷㄷㄷ 07-26
309209 이것도 바람일까요? 07-26
309208 엄마한테 화를 많이 내는 이유 07-26
309207 모든 싸움씬이 ㅅㅅ씬으로 바뀐다면 어떤 영화를 보고 싶나요? 07-26
309206 진심 이민가야겠음 07-26
309205 침착맨 초대석 김성모 피셜 리디 대표는 김성모 키즈 07-26
309204 경찰공무원 현실 07-26
309203 코성형한 베트남인 ㄷㄷ 07-26
309202 BMW에서 구상권 청구한다고 함 ㅎㄷㄷ 07-26
309201 데드풀 한정판 컨트롤러 07-26
309200 사랑받은 개는 죽어서 07-26
309199 이제 뻑유의 시대는 갔다 07-26
309198 유상무가 공개한 암 치료 비용jpg 07-26
309197 걸그룹 팬싸인회 처음 가본 너드남 최우선의 하루 ㅋㅋㅋ 07-26
309196 조선 말기 환도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