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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경호원 클라스 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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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카렐린 


86년부터 99년까지 세계 레슬링선수권 전 시합 `무실점` 우승. 


88서울올림픽 - 무제한급 금메달리스트(전시합 무실점)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 무제한급 금메달리스트(전시합 무실점) 


96 애틀란타올림픽 -무제한급 금메달 (전시합 무실점) 


2000년 시드니올림픽 결승에서 13년만에 1실점 


그야말로 카이도우 실사판. 


타이슨도 "그가 복싱을 하지않은것이 천만다행이다" 라고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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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푸틴과 어깨동무했다 지릴뻔한 맥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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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효도르와 함께




노보시비르스크 일간지에 따르면 10대 청년 2명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새벽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의 한 공원에서 


흡연을 하던 중 운동을 하고 있던 전직 레슬링 선수 출신 국회의원 

알렉산더 카렐린(44)에게 자신들을 쳐다본다며 

시비를 걸고 주먹을 휘둘렀다가 해가 뜰 때 까지 꿇어앉아 훈계를 받았다. 


두 청년들의 위협적인 행동과 욕설에 카렐린 의원이 

'진정하고 차분히 이야기하자'라고 하자 자신들의 행동에 

겁을 먹었다고 생각한 한 청년은 그의 복부에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나 상대가 수차례 올림픽을 재패했던 레슬링 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청년의 실수였다. 


두 명은 단숨에 제압당했다. 

청년들은 순찰을 돌던 인근 경찰에게 발각된 후에야 일어날 수 있었다. 


한 청년은 "마스크를 쓰고 있어 그(카렐린)인지 알아보지 못했다"며 

"마치 통나무를 때리는 것 같았다. 


다시는 그런 경험을 하기 싫다. 후회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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