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안희정

 

예일대학 법과대학원 출신으로 멋진 용모와 뛰어난 두뇌를 가져서 일찍부터 정계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게리하트 전 상원의원. 공화당 8년 정권을 끝장낼 정치적 아이돌로서 인기를 끌었으나, 한장의 사진으로 낙마...

 

 

안희정과 같은 점: 민주당 당내경선 첫번째에서 물먹고 두번째로 대권도전하려 함. 개인적 매력. 대권도전 당시의 나이.(50대 초중반). 비교적 젊고 인기있는 이미지.

 

안희정과 다른 점: 이분은 성범죄의혹은 없음! 여자친구의 친구가 마이애미 헤롤드 정치부 기자에게 제보해 스캔들 이 폭로됨. 부인의 전폭적 지지.

 

1987년 4월, 민주당 당내경선 당시 당내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었으나,,

 

위에 쓴 여자친구 친구의 제보로 MI 해롤드에 불륜 스캔들이 터집니다..여자친구의 이름은 도나 라이스.

 

게리 하트는 스캔들을 전면부인하고 하트의 부인도 남편이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을리 없다고

 

옹호와 지지를 하지만..뉴햄프셔주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32프로에서 17프로로 반토막 나기시작..

 

그리고 그해 5월5일 내셔널 인콰이어러지에 다음의 요트 사진이 실리면서..상황종료.

 

 

 

 

 

결국 하트는 1987년 5월8일 경선 철수를 선언하고, 정계은퇴 후에는 변호사활동, 저서집필,

외교안보 위원회 활동등을 하며 지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