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와 불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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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사람보다 못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
잘하는 애들은 붙고 그 남은 자리는 보통사람이 10번보는 노력으로 차지 할 수 있다는거지...

ㄹㅇ 걍 공부잘하는 머리가 있음. 아는형은 밤11시까지 야자하다가 집에 와서 2시간씩 스타하다가 자던사람인데 그냥 수능보더니 간단하게 연세대 붙고. 아는누나도 밤12시까지 야자하다가 집에 와서 3시간씩 드라마보다가 잤는데 연세대입학. 반면 평범한사람은 3년내내 죽어라 공부하고 간신히 스카이붙음(사실 저렇게해도 그와중에 못붙는사람이 훨씬많은건 인생의 함정)

첫번째 질문이 제일 맘에든다

공부를 할 땐 이해가 기본임. 암기만 하면 문제 못풀지.. 이해를 하고나서 몇 회독씩 계속 하고 문제 계속 풀다보면 문제까지 다 외워짐. 문제 계속 틀리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이해가 안된 애들이 다수.

우리나라 보통 선생들이 가르치는거보면 암기가 기본임. 걍 외워 이게 다임. 난 뭐든지 다 이해하려고 하는 스타일인데 어릴때부터 암기만 강요받음

이분 공부법 진짜 마음에 울림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