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 실종팀은 오후 6시 10분 변사자를 발견, 즉시 건대병원으로 후송했지만 35분만인 오후 6시 45분 병원 측으로부터 사망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씨의 유서는 누나한테 보낸 문자가 전부”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자살 시도 직전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으로 누나에게 “이제까지 힘들었다”며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에요”라고 보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99475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