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실제로 얘기한 거 바탕으로 만들어진 만화들 ㅋㅋㅋ
서로 조공도 ㅋㅋㅋㅋㅋ
유인나 인터뷰 中
'아이유와 나는 이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이제 영원히 내 옆에 있을 사람'이란 확신이 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며 이런 친구를 만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인데 정말 운이 좋았다.
한때 슬럼프가 찾아와 힘들었던 적이 있었다.
내가 과연 연기자라는 길을 잘 택한 건가 고민이 들었는데
그 순간에도 내가 이 일을 해서 아이유란 소울메이트를 얻었으니까
그 하나만으로도 괜찮아라며 큰 위안이 됐다."
'아이유는 정말 예쁜 아이다. 내가 우울해 있으면 만나자고 해서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들고 온다든지
힘들고 지친 날 라디오 부스에 갔는데 아이유가 맡겨놓은 달콤한 초콜릿이 있었다. 누가 봐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다.'
"아이유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인데, 나에게는 동네꼬마처럼 군다.
'같이 떡볶이 먹으러 가자'고 불러내면 언제든 튀어나와
순대랑 튀김도 먹자고 조르는 그런 사랑스럽고 씩씩한 꼬마다
고마운건..그래도 방송은 일인데 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온다는 거다."
'아이유는 정말 생각이 깊고 착하고 저보다 더 어른스럽다.
'내 인생에 아이유 아니었으면 큰 일 날뻔했을 순간이 참 많다.
나에게 무척 특별한 존재. 엄마 아빠 다음이 아이유일 정도로 소중하다.' issue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