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훈 기자 =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4번 출구 뒷편에서다음카페'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유행사)'의 회원들이 시민들에게 유기견 입양을 독려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약 20마리의 크고 작은 강아지, 고양이들이 안락사 당하기 전 이곳에서 새로운 주인이 나타나길 기다린다. 이들이
애완동물 분양업자에게 악용당하거나 다시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입양자는 '유행사' 자원봉사자들과 동물병원으로 동행해 중성화 수술과 건강검진을
책임져야한다. hyaline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