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으로 장난을 치고 있는 음식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기한 2107년 과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통기한 2017년의 ‘오타’가 절대 아니다. 유통기한 2107년 과자가 확실하다. 앞으로 96년 동안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된 셈이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통기한이 2107년 9월로 표시된 ‘짱이야’라는 과자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제품은 국내 유명 마트에 실제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유통기한’을 왜 장기간 동안 표기했는지 그 배경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난무하고 있다.
관련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 만큼 안전하다는 것인가?” “오타인 것 같다” “난 저런 과자 본 적 없는데” “누군가 조작한 것일까”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