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11월부터 제7대
육군 수도경비사령부 사령관으로 임명되었다.
전두환이
12.12 군사 반란을 일으켰을 때 이를 반대하여 전두환의 반란군과 맞서 싸웠으나, 부하들의 배신으로 인해 반란군에게 패배했다. 이후 육군 소장으로 강제예편되었다. (이후 이등병으로 강제예편) 이때 쿠데타에 협력할 것을 종용하는
전두환에게
“ |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너희들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지금 전차를 몰고가서 네놈들 머리통을 다날려버리겠어! 역적놈의 새끼들!" |
장 전 사령관의 부친은 12.12 사태의 충격으로 곡기를 끊고
막걸리만 마시다가 이듬해 4월 별세했다.
1982년에는 서울대에 갓 입학한 외동아들이 할아버지의 산소 근처인 낙동강변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었다.
(얼어죽은 아들을 차에 태우고 오면서 코에 얼은 얼음을 혀로 녹여줬다함)
올해 1월에 부인까지도 자살..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15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고 장태완 사령관의 부인 이모(78)씨가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2에 신고했다.
이 아파트 10층 이씨의 자택 안방에서는 “미안하다. 고마웠다. 오래 오래 살아라”라는 내용의 자필 유서가 발견됐다.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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