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키우는 가족에겐 동물도 가족구성원이다. 남자한테는 동생, 부모에겐 막내 죽은 것 만큼 충격이 클텐데 아무런 이해 없이 지멋대로 물건 처분하고 유골 처리한게 어디 자랑이라고 지 편 들어달라고 글을 쓰냐. 뻔뻔하다 정말.. 나도 8년째 같이 사는 우리집 떼껄룩 보내는 상상만 해도 눈물이 쏟아지는데
본인이 같이 키운 동물이 아니니 큰 슬픔은 느낄 수 없다는 감정은 인정이 된다
반대로 20년을 돌본 반려동물은 당사자에는 가족임을 인정해 줘야지~ 플라스틱 철로만든 물건도 애정이 깊은것들이 있거늘... 살아있는 생명과 감정을 교감한 추억 기억이 얼마나 깊을까~ 그걸 니 맘대로 판단해 치워버려? 씨벌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