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암 자체는 백혈구에 노출되면 금방 제거됨.
그런데 왜 제거하기 힘드냐... 암은 방어막을 가지고 있음.
그 방어막의 성분이 단백질임.. 생각해봐라. 단백질은 뭘로 없애냐?
태우는거 말고는 딱히 생각 안나지? 그래서 암이 100프로 완치가 잘 안되는거임.
바이러스마냥 전이도 잘되고 골때리는건데도 70프로 완치까지 온거는 경이로운 수준임.
그래서 암 치료도 암 자체를 없앤다기보단 암의 방어막을 뚫어주는걸 초점으로 치료를 한다. 물론 진행이 많이 된 암은 수술로 직접 제거하는데 70프로까지 올라 온거는 혈액암 치료법의 발견(염색시켜서 사람이 일일이 암세포를 제거하는 기술)과 외과수술의 발전이 크지.
아직도 전이되버리거나 외과적으로 손못대는 대장암,췌장암은 3기 넘어가면 사망율이 매우매우 높다.
근데 강아지 구충제로 제거하는 방법은 아마도 기생충을 제거하는 약이니까 암 자체를 큰 기생충으로 인식해서 공격해서 없애는듯 한데 여기서 구충제가 뭘 공격할지 모르니 독성이 있고 부작용도 크다는 식으로 말한거 같다.
사실 외국보다 우리나라의 약 허가 기준이 더 엄격한게 외국은 얻는게 크면 부작용이 아무리커도 그냥 허가해주는데 우리나라는 얻는게 커도 잃는게 많으면 허가를 안내준다.(좋은 예가 애더럴은 전세계에서 허용인데 우리나라는 불법임, 애더럴의 1/10효과를 내는 콘서타만 허가남)
결론은 우리나라는 진짜 완치불가판정아니면 암은 웬만하면 완치가능하니 예방용으로 먹는단 개소리 하지말고 돈 좀 들어도 건강검진 한번씩 받고 말기암 환자분들은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시도해도 나쁘지 않음.
이제 우리나라에서 가망없다고 말해주면 세계 어딜가도 치료가능한곳 없음.
특히 간 수술에 관해서는 우리나라가 가망없으면 정말 가망없는거임.
암은 원래부터 몸안에 계속 가지고 있는것이고~ 몸이 약해지면 발병하는거고.... 현대의술로는 완치란 없음...
초기때나(1~2기)절제술로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고~
병원에서 암완치 기준은 암걸리고 어떻게하던 5년만 살아있으면 암이 완치된걸로 봄... 하루 뒤에 다른 합병증이 와서 죽어도 암으로 죽은게 아님..
알겠음? 그냥 항암치료나 먹는 약은.. 암을 억제시키는 것밖에 없어~~
무슨 암이 다고쳐지는 줄아네?? 암걸리면 그때부터 정상생활 끝인줄 알아라~~ 유방암이나 임파선 암같은건 암이라고 얘기도 꺼내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