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나참 애들도 아니고.. 제사란건 본인들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주신 부모님이 돌아가신 날을 기일해서 식구들이 모여서 기리는 뜻으로 어떻게 보면 형제지간에 다 떨어져서 살아도 그 당시에 모여서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하면서 음식도 만들고 형제자매끼리 밥먹을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좋은 의미로 시작된 것인데~~
고지식한 사람들이 많아서 매 제사 때마다 여자들을 힘들게 하니 원래의 의미가 퇴색되어 비춰진거고~
그리고 무슨 살아 생전에 뭘 잘하라는건데? 살아생전 잘했으면 돌아가신 후 쌩까도 돼냐? 평생을 니들을 위해서 사랑해 주신 부모님 좋은음식과 좋은 술을 대접해 드리면 병신 짓인거냐?
결국 종교 얘기는 제사가 몬지 모르니깐 종교처럼 받아들이는거 아냐~~ 또 개독은 노래 부른다며~ 절하면 죽냐? 장례식장에서 절 안하는 직원이 있길래 물어보니 절하면 절대 안된다고 하던데~~ 교회에서 뭐라고 하길래 절을 안하는데? 세배도 안하겠다???
이 아저씨야 제사에 대해서 정말 모르는구나
제사란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에게만 가려서 하는게 아니야 당신의 증조부 고조부 즉 조상에게 하는거야
제사 문화가 잘못되었다는건 종교적인 의미로 말한게 아니라고 그리고 아까부터 도대체 교회는 왜 나오냐? 종교이야기 왜 나오냐고? 당신이 종교에대해 어떤 감정있는지는 모르겠고 흐름에서 벗어난 이야기 그만하셔
듣고 싶은것 만 듣지 말고~~ 예전에는 결혼을 일찍해서 증조부까지도 손자를 볼수 있었다~ 결국 부모, 할아버지, 할머니, 증조할아버지, 증조할머니등 다 볼수 있는 상황이였는데~ 그사람들한테 하는게 뭐가 문제인데? 그리고 종교는 몇번 얘기하냐? 제사를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종교처럼 생각해서 종교를 예를 든거라고~ 책좀 읽고 이해력 좀 높여라!
그리고 그렇게 잘났으면 니가한번 얘기해봐라~ 제사가 뭔지!!!
제사란 내가 여기서 떠들어봐야 글만 길어지니 네이버나 구글에서 제사 검색해보시고요
짧게 요약하자면 제사는 종교가 맞음 종교로 시작했고 지금에와서는 종교가 아니게 된거지 그리고 증조부라우살아서 그분에게 제사를 드린다? 무슨 책을 읽었길래 그런 소리를 하는지??? 내가 볼땐 아저씨야말로 본인이 생각한게 맞다는 쪽인데? 내생각과 다르고 내가 아니라고 생각한거는 아니다 이런쪽이야 아저씨는
결혼의 나이와 관계없어 제사를 안좋게 보는 이유는 현대사회에서 없어져야 할 과거의 잔재인데도 유지하고 있어서야 살아생전에 잘했으니 죽고나서는 쌩까자는게 아니라 추모의 마음을 담아서 할거면 지금의 제사처럼 화려하게 하는게 아니라 간소화해서 하자는 거지
그리고 종교이야기는 잘못된데 안좋게 보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게 문제다 라고 일방적으로 말하는 그쪽 생각도 이상하다생각한다
물론 살아계실때 잘해드리는게 제일 큰 효도입니다.
근데 아무리 잘해드려도, 돌아가시고나면 후회만 남죠.
좀더 잘해드렸으면. 말좀 잘들었으면, 마음에 후회가 안남을래야 안남을수는 없을겁니다.
그래서 자손들은 돌아가신날이 돌아오면 그날을 기일로 정해 제사라는 이름으로 고인을 추모하죠.
각 나라마다, 지역마다, 집안마다, 다들 제삿날을 지내는 방식은 조금씩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뜻만큼은 다들 똑같지않을까요?
요즘에 와서는 그 방식때문에 말들이 많고, 의견이 분분하고, 갈등이 생기고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문제는 사회일률적인 방식보다는 , 개개인의 집안에 맞게끔 고인을 추모해주시면되지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들의 부모님과 웃어른을 기리며 추모하는 그날의 방식때문에 제사를 병신짓이라고 말하는건 서글픈감은 있네요.
간소화는저도찬성합니다 근데 제사음식 간소화하면 과연 멀리사는서로가 음식이라도하면서 가까워질기회가 있을까요? 근처에도 친한사람 많은데? 같이 뭔가를 해서 같이 먹는문화 내생각이 고지식해서 그런줄은 모르겠지만 이 문화없어지면 떨어져살면 만날기회 없을거같습니다. 사이가 안좋은 혈육이라도 한번씩볼수있는 명분이 되는게 집안행사인데 귀찮고 번거롭다고 후진적인 문화라고 하는게 좀 안타깝네요. 옛어른 말씀 하나 틀린거 없다는 소리 30후반쯤되니 피부에 와닿네요 선조들의 문화를 어른들이 몇백년씩 지켜오신 이유가 그분들이 어리석어서가 아니라 그럴만한이유가있었을거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멀리살더라도" 음식이라도"같이해야하기 때문에 오는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인지 인습인지 악습인지 판단할 나이는 안되지만 당장 죽은사람이 먹는 음식도 아닌데라는 간단한 생각으로 결론내리기엔 전통과 문화가 너무 가치없어지는게 많지 않을까해서 끄적여봅니다 이글이 불편하신분에게는 사과드리겠습니다 제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