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알아들어요?? 가정해서 둘이 맞벌이다 그럼 토요일 남편이 쉬고 아내가 애들 데리고 나가고 일요일 아내 쉬고 남편이 놀아주면 됩니다. 글 보니깐 남편 혼자서 외벌이 같은데 그럼 5일 일했으니깐 이틀 쉬라고 놔두면 안됩니까?? 그럼 이러겠죠? “남편 나가서 일하는 동안에 집에서 애들보는데 나는 애보는 기계냐” 정말 남편이 일하는 것처럼 점심시간 빼고 가사육아합니까? 쉴틈이 없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서로 양보하고 맞추면서 사는거지 이거 안하냐고 옥죄고 구박하면 안됩니다 일하고 오는게 뭐 큰일인것처럼 생각할 수 있는데 정말 정말 큰일입니다 스님이 말씀하신거 이해가 안된다면 백번 천번 이해가 될 때동안 읽으세요 이해가 안되면 외우시라구요
육아까지 안한데요??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남자라면 분명 일하고 집에와서 많이는 아니지만 도와주는 부분도 있을테고 그렇게 조금씩 맞추고 양보하는거지 전업주부면서 가사일을 5:5는 좀 비양심적이지 않나요?ㅋㅋㅋ 그럼 같이 애기 키우는데 가사 아줌마 쓰면서 같이 돈벌어야지ㅋㅋㅋ 아니 여자가 애기 낳는데 남자는 뭐했냐고 생각할 사람이네ㄷㄷㄷ
저것도 어느 정도지...
회사 다니면 주말에 쉬고싶은게 당연한거고 배려 받아야 마땅하지만 집에서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애들과 교류도 없으면 돈벌어다 주는 기계 본인이 자처 하는거고 노년에 왕따 당함.
애 크는거 잠깐이다.
애들 사춘기 오면 같이 뭘 하려 해도 애들이 먼저 거부하고 정 쌓기도 힘듦.
어릴 때 많이 교류 하고 사랑을 느끼게 해야지 그게 평생 가는거다.
교류랑 쉼은 다르지.
같이 예능을 본다거나 같이 산책을 간다거나 같이 게임을 한다거나 같이 쉴 수도 있는 법.
되려 아빠 피곤하니까 쉬게 건들지마라고 세뇌시키는 엄마에게도 문제가 있음.
아이는 아빠한테 가서 귀찮게 굴어도 엄마가 뭐라안하고 달래는 건 아빠가 직접 해야되는 거고.
뭐 가정교육이야 개인이 다 알아서 하는 거겠지만서도, 얼만큼 놀아주면 부모가 피곤해지는지. 혼자서 노는 것과 함께 노는 것. 조금씩 다 알려줘야함.
어릴때만 죽어라 해봤자 사춘기때 냅둬버림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