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중딩의 고민

아빠라는게 참 이정도로 무시당하는건가 씁슬하네

아니..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쟤가 유별나다.. 아빠가 챙피할수는 있지만 동시에 미안한 맘도 드는 게 그나마 건강한 사춘기같은데 쟤는 너무 아빠를 미워하네... 부모님한테 수저드립만큼 아픈 것도 없을텐데

나중가서 얼마나 후회하려고...

저런애들은 후회안할 확률이 높음 평생 부모원망 부모탓만 할확률이 큼..  다음엔 사람으로 태어나길 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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낳아준걸 감사히 생각해라

아직 경험이없고 배운게부족해서 저따위생각이 최대임. 좀더살아보면 더개새끼됨

반전좋다

더개새끼된단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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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이때 년 들은 애비를 다 그렇게 생각 함

너같은걸 자식이라고 둔 아빠가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다

찢어발겨

대화의 부재입니다.
가족이란 ... 그런 관계가 아니니..

개가튼것 아빠없이 살아봐야지

일단 쟤 없으면 쟤 아빠는 좀 더 편하고 자유롭게 살텐데

ㅠㅠ 은행동이면 대전사는애네 ㅠㅠ 나이들어서 돈벌어보면 알겠지.. 얼마나 힘든지

은행동이 대전 밖에 없냐?

신탄진에 은행동이면 대전이지뭐....

그 2만6천원이 아버지의 피와 땀으로 번돈이라고 생각할때가 올거다
니가 학교 졸업하고 노가다판으로 뛰어들때
니 인성에 중소기업도 꿈꾸지마라

저런애가 나중에 내자식이라면ㅅ..
난도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시켜야할까ㅠㅠ

구겨진 돈을 보니 가슴이 먹먹... 피땀이 느껴집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