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관동군 사령관 (白川 義則, 1869. 01. 24 ~ 1932. 5. 26)
일본 침략 전쟁에 선봉에 섰던 인물
상하이의 홍커우 의거때 윤봉길 의사가 투척한 물통 폭탄에 맞아
무려 108군데나 상처를 입고, 12번이나 수술을 받았지만 회생하지 못하고 결국 참혹하게 뒈짐.
이때 시라카와가 입었다가 너덜너덜 피투성이가 된 군복은 지금도 야스쿠니 신사에 전시되어 있음
그리고 또 다른 시라카와 요시노리... 백선엽
백선엽의 창씨개명 시라카와 요시노리
물론 창씨개명 자체가 매국행위까지 라고 보지 않음
또 백선엽 본인이 창씨개명을 밝힌 적 없고 어떤 이유로 창씨개명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분명한건 당시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던 홍커우 의거를 사범학교까지 졸업한 백선엽이 모를리 없고
그때 윤 의사에게 처단 당한 거물 시라카와 요시노리를 모를리 없었을텐데
왜 굳이 창씨개명을 시라카와 요시노리로 했는지...
의문 아닌 의문이 듬
참조 :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9534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