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자들이 HID 특수부대출신들이라 병원많이 갔다고함..
전의경 전설의부대인 단셋까지 출동했는데 결국 체포는 못하고 타협으로 끝남
정보) HID 시위
2002년 9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명예회복과 보상을 요구하며
목숨 걸고 무력시위를 하겠다고 선언한 북파공작원 설악동지회(회장 정순호)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 양측 모두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설악동지회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경 영등포역 앞 롯데백화점 삼거리를 점거하고 시위에 들어갔으나
미리 대기하고 있던 경찰이 진압에 나서자 가스통과 쇠파이프, 깨진 보도블럭 등을 이용해 격렬하게 저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