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년 대한민국

환빠

삼국사기도 오류가 많아서 상충되는 게 많은데
기록 자체가 다 사라져서 마치 경전처럼 떠받들고 있는 것임

문젠 삼국사기는 천년도 지난 고려시대 때 신라왕손인 김부식이 정사라고 우겨대며
신라 중심 사관으로 글을 쓴 것인데

과거엔 부여,낙랑,예,맥,가야,한 등 수십개 국가들이 존재했었고,
신라는 약소국에 지나지 않았음

실제로 당시 중국사서엔 고구려-백제와 더불어 주로 기록한 나라는 신라가 아니라 가야

그이전엔 주로 고구려,백제와 부여였음

신라가 주로 등장한 건 한참지난 7세기 정도였고,
그때 가야는 멸망하며,

고구려,백제와 신라 단 3국만 존재한 건 백년도 안된 짧은 시기


그런데 한국사 첫페이지는 삼국시대....로 시작하며


당나라 때문에 고구려와 백제가 멸망한 것이며
신라는 당대에 강력한 고구려와 백제와 상대가 되지 못했음

신라의 동맹을 깨고 뒷통수를 친 건 영향이 있겠지만
통일...도 아니었고, 당시엔 통일이란 용어도 붙이지 못했음

그런데 현재 배우는 교과서는 삼국통일...이라고 가르침

(발해의 역사까지 버림)

이 외에도 삼국사기는 지명 등이 현 한반도에 나오지 않는다고 김부식이 쓸 정도로 이상했고,
시대나 연도도 맞지 않지만

마치 유대인의 성경처럼 절대 경전처럼 숭상시하는 게 문제

툭하면 환단고기, 환빠..타령하는데

환단고기란 자체가 과거에 잃어버린 사료들 모아서 정리한 것뿐임
신빙성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없는데



문젠 그 기준이 중국사서란 점

중국사서도 뻥이 너무 심해서 서로 상충되는데
중국사서의 뻥은 절대적으로 믿으면서

중국과 일본 사서의 잣대로
이 기록에 나오지 않는다면 이건 틀렸다고 단정짓는 것



중국과 일본사서는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것들은 기록하지 않는데

일례로 중국역사들끼리 승전한 것들만 있고,
일본에서도 임진왜란 당시 일본이 패한 기록은 없음

또한 과장된 것들이 많고,

중국과 일본사들은 꾸준히 위변조를 해와서 조작된 기록들이 증명이 되어도
누구하나 지적하는 사람들도 없음


그런데 이것을 국내의 역사 전문가들도 알고 있음에도
어느 누구도 지적하는 사람도 없음


그런데 웃긴 건 환단고기란 게 나오자마자
검증도 하지 않고

중국사서에 나오지 않는다고 위서라고 단정지어버리며
조금이라도 과장되다고 싶으면 모두 환빠라고 단정지어버림

그리고 저건 환빠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지도

위구르와 토번(티벳)은 환단고기에 나오지도 않고

위구르와 티벳은 중국에서 독립움직임이 강한 소수민족이라서 넣은 것뿐이고

몽골은 내몽골과 외몽골이 서로 앙숙인데. 그냥 통일시켜서 그려넣음



저 그림은 존 티토와도 관련이 없고 (존 티토란 사람이 나타나기 전에 인터넷에 떠돌던 그림)




존 티토 자체가 미래에서 왔다고 하는

정신나간 예언을 한 사람으로

맞는 게 별로 없는데..

이런 것에 기본적인 역사 상식도 없으면서

환빠 타령하니..

2036이 아니라 20360년 아닐까?....

저 지도는 우리나라 네티즌이 어그로 끌고싶어서 만들었다고
인터뷰까지 나왔었는데;

현실성을 떠나서
땅따먹기 저정도 하려면
전쟁을 얼마나 해야 될 것 같나?
얼마나 많은 젊은 피가 희생되어야 저렇게 넓은 영토를 가질 수 있겠나?

넓은 영토와 강력한 힘을 가질 수 있다면
국민이 얼마나 희생되어도 상관 없단 말인가?
 
나는 김구 선생이 말했듯
강대한 군사력보다는
높은 문화의 힘이 더 좋다.

지금하는 꼴 보면 중국에 흡수될것 같은데

뭔 말도안되는 소리지???

뭐냐 이 ㅄ은...

존나 맞는 말인데?

마인드는이미 짱깨이신듯

혹시 재인이니?

어디서 뭘 보고 다니사 ??

정부에서는 북한이 한국에 직접투자 하게 하는 법안 만들고 있는데...-__-;...앞으로 어케 될지 누가 알겠나...

ㅆㅂ 중국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