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증세의 범위를 기업과 고소득자들이 이탈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하면 되는 문제잖아. 도대체 너가말한 자국을 이탈한 기업들이 지금 현실에 얼마나 있는데?
그리고 너는 정부가 당연히 해야할 대응에 대해 국민들이 병신마냥 빨아제낀다고 말했는데, 그럼 박근혜 정권 때도 전염병이 돌았었는데 그때 정부가 무슨 대처를 했었지?
박근혜 정권이 메르스에 대한 정보를 소수의 의료진들에게만 공유할 뿐, 정작 국민들에게는 공개하지 않아서 국민들은 전염병의 의심자와 확진자가 누군지도 구분조차 할 수 없었고,
지금의 드라이브 스루나, 하루에 수만명씩 이루어지는 키트검사, 확진자 격리 같은 대응은 물론이고, 국민들은 자가격리나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최소한의 대응조차 불가능했었음.
그렇게 감염자만 계속 늘어나면서 상황이 심각해졌었는데, 그 때 정부는 낙타를 가까이 하지 말라거나, 낙타 고기를 섭취하지 말라는 둥 현실과 동떨어진 대책이나 내놓았던 거 기억해?
후에 국민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청와대는 재난컨트롤 타워가 아니다 "라며 책임을 회피했고 도리어 적반하장으로 국민들에게 비난을 했었지.
바로 전에 그런 정권을 겪었으니 국민들이 현정부의 효과적인 대응을 칭찬을 하는것은 당연한 거고, 그런걸 다 떠나서 잘한 일에 잘했다고 하는건데 뭘 병신같이 빨아재낀다는 거야.
지금 너가 하고 있는것과 같이 아무런 합리성도 없는 무조건적인 비난 이야 말로 나라를 좀먹을 뿐임.
그리고 만약 넷 상에 정말 대깨문들이 있다고 한들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을 지지할것같은 너가 그들을 비판할 자격이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