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심 수천미터의 심해평원 탐사장면

미국 남서해변쪽 50마일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대서양 심해모습

마치 유리잔을 닮은 심해 생명체.

캘리포니아 근처 태평양 심해에서 터지는 화산들....

깊지않은곳에서 터진다면 섬이 되겠지만.

심해에서 터지는 화산들은 대부분 심해산맥이 되곤 한다.

두꺼운 빙하 밑에 숨겨진 심해 정원.

바다밑에서 서식하는 돌덩이 같은 해면...

사실 이놈의 정체는 동물이다.

불가사리, 산호, 해면이 온통 뒤엉켜 있는

생명덩어리.

산호를 휘감고 사는 어떤 생명체.

겉보기에는 길쭉한 환형동물이나 심해 지렁이로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불가사리다.

한치 앞을 볼수 없는

아늑한 깊은바닷속에 존재하는 기묘한 지형은

용암이 굳어서 생긴 심해화산지형.

바다의 입구는 어둡다.

태양볕이 내려쬐는 날이라 할지라도

조금만 깊이 들어가면 이렇게 가시광선이 희미해져간다.

(클릭해서 전체화면으로 보는걸 추천)

심해는 지구속의 소우주라고 할수 있다.

한치 앞도 보이질 않는 무시무시한 암흑이기 떄문.

하지만 우주같이

빛을 밝혀줄 천체들이 없다는것 역시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