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월하의 공동묘지(1967)><깊은밤 갑자기(1981)>등과 함께 대표적인 한국의 고전 공포영화로 손꼽히며, 배우 김기종,석인수,이계인,김윤희 씨등이 출연했던 나름의 수작이다.
'여자의 울음소리'라는 뜻의 <여곡성>은,
오래된 영화지만 지금봐도 무서운 특수분장과 효과음향, 그리고 실제 지렁이를 먹는 등 배우들의 열연이 느껴지는 사극 공포영화다. 아주 오래전 처음 봤을때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몇몇 장면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주인공은 이분이라고 하네요.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