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 살인범의 걸음걸이 2부

보험이 의심이 된 경찰이 박씨를 긴급체포 후
자백을 받아냈지만

박씨는 그것이 다 경찰의 강압수사에 의한
거짓자백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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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현장 검증시에도 박씨는 윤씨의 이동경로를 정확하게 찍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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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이 아니다.
친구들은 CCTV 영상속 윤씨와 같이 있던 인물이
박씨라고 경찰에 진술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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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위에서도 앞에서 말했듯이
친구 및 지인이 범인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알리바이가 확실한 친구들만 불러
따로따로 취조를 한 것이었다.

평소에도 걸음걸이가 이상해 친구들이
뒤에서도 단박에 알아 볼 수 있다는 박씨.

취조에 응했던 모든 친구들은
이 한 사람을 모두 박씨라고 했다.




하지만 박씨의 가족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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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닮아 O자 걸음이 심하고
영상속 남자처럼 마르긴 했지만

가족들의 눈에 보기로는
걸음걸이나 체형이 박씨가
절대 아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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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관해 영상을 보고 증언한 친구들은
100%확신 한다며
고등학교 친구 100명을 데리고 물어봐도
100명 다 박씨라고 대답할 거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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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해코지를 당할수도 있고
겁이 났지만 평소 착했던 윤씨가
너무나도 억울한 것 같아서
증언을 했다는 또 다른 친구들....

모든 동네 친구들은 CCTV영상 속 걸음걸이는
박씨가 맞다고 법정에서 진술을 했다.
이것으로 박씨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는데...


과연 걸음걸이만으로 영상 속 사람을 단정지을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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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속 범인은 아주 특이한 걸음걸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1. 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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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걸을때 발이 바깥방향을 보는 외족지보행, 일명 팔자걸음
3. 좌측발의 원회전 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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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반적이지 않은 3가지 특징을 박씨와 CCTV영상속 인물이 모두 동일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 또 하나의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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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피해자 윤씨와 같이 보험을 가입하고

자신의 보험은 돈을 내지 않고 파기시킨 반면,

윤씨의 보험료는 대신 내줬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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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거래 내역.

박씨가 윤씨에게 보험료를 통장으로 보내주고,
윤씨는 그 돈으로 보험료를 지급한 내용이다.

그럼 이 보험은 어떤 상품일까?
윤용필씨가 가입되어 있는 이 보험은
사망 아니면
65세 이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 금액은 자신의 급여의 무려 30%나 되는 금액으로
월 수익이 700~800만원정도 되야 드는 상품이었다.


그리고 두달 뒤 윤씨가 사망을 한 것이다.



경찰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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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는 사건당일 경찰에 범행을 자백했다.
자신이 우발적으로 벌인 범행이라고 했다는데

다음 날 자백은 강압수사에 의한 거짓 자백이라고 번복을 했고

검찰송치 전날, 참회의 눈물을 흘리며 범행을 다시 자백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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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박씨가 자백당시에 그린
지도가 너무나도 정확하는 것.

자세히 알고있지 않으면 도저히 설명을 할 수가 없는것 까지
자백할 당시 표현했던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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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전문가는
박씨가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사실을 정확히 답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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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씨는 검찰이 풀지못한 수수께끼까지 대신 풀어줬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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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일, 둘이 같이 사건현장에 가는 CCTV영상 대신,
윤씨혼자 들어갔다가,
박씨가 혼자 나오는 영상만을 갖고 있었던 경찰.
박씨가 어떻게 사건현장에 갔었는지 설명 못했던 경찰에게 박씨는

자신이 화장실을 가겠다고 말하고
담벼락을 넘어 숨어있었다는 것.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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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경찰들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현수막의 위치까지 증언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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