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귀머거리1.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토요 미스테리 극장 1-2화,  귀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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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쉴틈없이 비상근무에 시달리는 능력있는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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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심상치 않은 분위기의 엄마와 아들이 응급실을 찾아온다




귀머거리4.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귀머거리5.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엄마와 간호사는 시선으로 딜교환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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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왠지 모르게 생기가 없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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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는 아이가 귀가 안들린다며 빨리 치료해 달라고 성화를 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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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전혀 불편한 내색 없이 아이를 진료해준다.  그런데 아무리 진료를 해봐도 아이의 귀는 멀쩡해 보인다..

그래서 의사가 물었다. "너 선생님 말 잘 들리니?"

귀머거리9.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네, 물론이죠"

귀머거리10.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이때 아이 엄마가 끼어들며 

"얘는 보통 사람 말은 잘 들어요. 하지만 자기 할머니 말을 못듣는다니까요? 그래서 왔어요."

이에 의사가 할머니 연세가 어느정도 되시냐고 묻자,

2년전에 돌아가셨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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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바로 이 여자의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 정신과 호출을 시도한다.

판단력20


귀머거리12.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하지만 엄마의 탈압박도 만만치 않다..

수상한 낌새를 챈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자리를 뜨려고 하자,


귀머거리13.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의사는 아이가 신종 희귀질환을 앓고 있다며, 반드시 치료해 보이겠다고 말하며 아이 엄마를 붙잡아 두려고 한다.

아이를 위해 진정으로 노력하는 참의사..

귀머거리14.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그리고 얼마후에 정신과 어깨들이 등장하고

귀머거리15.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귀머거리16.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귀머거리17.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결국 여자는 정신병동에 입원하게 된다.


귀머거리18.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비록 아이를 위해서라지만, 거짓말까지 하며 엄마와 아이를 떼어놓을 수 밖에 없었던 현실에 참담함을 느낀다.
“내가 LA에 처음  유학갔을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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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머거리20.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갑자기 환자가 주인공을 찾아왔다.



귀머거리21.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다름 아닌 그때 그 꼬마아이... 하지만 심한 상처를 입고 있는 아이...

"너 대체 이게 어떻게 된거니? 괜찮아??"
귀머거리00.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
귀머거리0.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아이는 충격적인 말을 한다.

"저 이제 진짜 귀머거리 됐어요.. 그러니까 우리 엄마 빨리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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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아이를 치료해 주고 난 후, 상태가 호전된 아이를 보러  갔는데

아이는 허공을 보며 떠들고 웃고있다.



귀머거리23.png (스압/약혐) 토요미스테리 - 귀머거리


그리고 아이는 말한다.

"선생님 고마워요!! 이제 할머니 말 잘 들려요!"


ㅡEND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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