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뇌증 [ anencephaly , 無腦症 ] 뇌없음증이라고도 한다. 중추신경기형 중 가장 심한 것으로 뇌 자체가 없는 것이다. 발생빈도를 따질 때 가장 흔히 보는 기형 중 하나다. 뇌가 없다고 해도 그 정도가 다양해 소뇌까지 완전히 없는 경우도 있으나 상당량의 대뇌반구를 가지는 경우도 있다. 무뇌증이라고 할 때는 정의상 두개골 결손을 반드시 포함시킨다. 뇌하수체는 작거나 형성이 안 되고, 안구는 돌출되어 나와 있고, 머리가 없으므로 얼굴이 툭 튀어나와 보인다. 무뇌아는 일반적으로 몸의 발육이 좋고 피하지방조직이 증가한다. 시신경도 흔히 가지고 있으나 뇌가 없기 때문에 연결점을 찾을 수 없다. 무뇌증은 복부촉진으로 어느 정도 진단할 수 있고, 초음파와 X선 사진으로 확진할 수 있다. 무뇌증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중 1년 이상 생존한 사례를 모아보았음. 1. Vitoria de Cristo
무뇌증 아가들은 두개골이 없기 때문에 모자를 씌워 보호해놓는거 같아요. 굉장히 예쁘게 생김.
여자 아이입니다. 2년 째의 사진인데 사전의 설명처럼 발육이 빠름. 무뇌증 아가들은 뇌가 없어서 움직임이 없을 것 같았는데 팔을 뻗는 행위정도는 하더라구요.
확실히 다른 아이들보단 움직임이 적지만 감정 표현까지 합니다. 그네를 태우자 겁에 질린 모습이네요.
비토리아는 엄마 아빠의 사랑 속에서 3년 정도 생존했습니다. 2. 니콜라스 코크
니콜라스는 3년 11개월 동안 생존하였습니다. 니콜라스의 가족들은 아이에게 최대한 세상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고 해요. 3. 크리스티나 움직임이 활발하진 않지만 웃기도 하고 음식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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