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은 중국에서 유명한 행위 예술가 허옌창 何云昌)이 베이징 차오양구에서 2010년 10월 10일에 행했던 퍼포먼스 입니다.
[1미터의 민주주의 一米民主)] 라는 이름으로 열린 아트쇼에 참관한 관객은 25명.
의사의 참관 하에 허옌창은 전라로 침대에 누워 쇄골부터 무릎 부근까지 약 1미터를 마취없이 절개하는 과격한 퍼포먼스를 실시했습니다.
이 때 그는 관객 25명을 대상으로 이 퍼포먼스를 실행할지 말지에 대한 여부를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결정하게 했는데
그 결과 찬성 12표, 반대 10표, 기권이 3표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격한 퍼포먼스의 실행 여부를 강제로 관객에게 선택하게 하면서 그 방식은 민주적으로 진행했던 일련의 과정은
당시 중국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고 합니다.
[열람 주의]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