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마츠모토 타카시)
오사카 히라노구의 길거리에서 식당 종업원인 이무라 유미(38)가 피살된 사건으로
오사카 부경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됐던 마츠모토 타카시(57)이 사용한 렌트카에서 혈액이 묻은 칼이 발견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무라의 시체는 복부에 다른 식칼이 꽂힌 상태로 발견되었기 때문에,부경은 마츠모토가 적어도 두개의 칼을 미리 준비하고
이무라를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보고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마츠모토는 2일 새벽 2시 20분쯤 이무라가 근무하는 가게 근처에서 기다리다가
귀가중이던 이무라의 목과 복부에 칼(칼날 길이 21cm)을 찔러 살해했다고 한다.
마츠모토는 사건 직후 렌터카로 도주했지만 약 4시간뒤 검거되었다.칼은 이 차내안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부경은 3일 부검 결과 이무라의 사인은 왼쪽 옆구리의 동정맥 손상과 출혈이라고 발표.
한편,이무라가 4월 하순까지 다른 음식점에서 일하다가 복귀한 직후 습격당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부경은마츠모토가 이무라의 행동을 예의주시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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