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가장 어이없는 죽음



Scott Mclaren

스콧 맥라렌



그는 정찰대에 속한 20살의 젊은 군인이였습니다.



그의 별명이 'F1' 이였을 정도로, 그는 체력과 달리기에 자신있었고, 험한 지형을 오고가는 정찰 임무도 별 무리없이 해냈습니다.



그는 여느때처럼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돌아왔습니다.







허나, 그는 야간투시경을 분실한 것을 알아차렸고, 그는 한밤에 부대 후문을 통해 야간투시경을 찾기 위해 근처 마을로 떠났습니다.



5km를 걸어 그는 마을에 도착했으나, 그 마을은 이미 하루 전 탈레반들에게 점령당한 상태였습니다.



결국 그는 탈레반들에게 포로로 붙잡혔고, 그는 붙잡히기 직전 가까스로 구조요청 신호를 보냈습니다.



살라앙 기지는 그 구조신호를 포착하고, 구출조를 투입했습니다.



그러나, 탈레반은 구출조가 오는것을 눈치챘고, 그 자리에서, 스콧 맥라렌의 머리에 두 발의 저격소총 탄환을 꽂았습니다.





그리고 그 날 새벽, 야간 투시경을 찾으러 갔던 스콧 맥라렌은



온 몸이 벗겨지고,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정도로 처참하게 훼손된 시체로서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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