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태국의 방콕 병원에서 뇌실상의아세포증(뇌실쪽에 있는 상의세포가 종양화하는 현상)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2살 노아바랏퐁의 뇌와 몸이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냉동보존 됬습니다
장래에 의료기술이 발달되어 딸이 꼭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하는 딸의 부모님의 선택이었고 극 저온에서 보존되는 사람들중 노아바랏퐁은 세계 최연소가 됩니다
뇌에 11cm의 종양이 발견된 노아바랏퐁은 12회의 뇌수술 화학치료 방사선시료등을 받았지만 나을기미가 보이지않았고 좌뇌의 80%를 잃었습니다
결국 작년 1월에 딸의 생명유지장치를 끄는것을 부모는 동의했지만 그럼에도 딸을 살리고싶던 딸의 부모는 미국 에리조나주 앨코 생명연장재단에 연락해 딸의 뇌와 몸을 극저온상태에서 저장하기로 결정
엘코 생명연장재단은 방콕까지 찾아와 노아바랏퐁의 몸을 공수, 적출한 뇌와 신체를 분리하지않고 액체질소로 영하 196도를 유지한 스테인리스 진공용기에 보관했습니다
딸의 어머니는 "딸과 지금은 떨어져있지만 아직 딸이 살아있다는것에 위안이 됩니다"라고 합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