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사람 찔러도 불구속


(분당경찰서 근황)

지난 5일 밤 경기도 성남의 한 편의점입니다.

한 여성이 편의점에 들어오더니 계산대에 있던 사장을 다짜고짜 흉기로 찌릅니다.

여러 차례 사장을 찌른 여성은 제압당하는 도중에도 팔을 물어뜯는 등 공격을 멈추지 않습니다.

[편의점 사장 : 순식간에 팔을 세 번 연속으로 찌르더라고요. 연속으로 찌르니까 어떻게 하지를 못했어요. 살아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무조건 칼만 뺏으려고 했어요.]

이 여성은 35살 A 씨.

A 씨는 이보다 1시간 전, 이 편의점에서 피임도구와 세안제를 훔치려다 사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그런데 근처 지구대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고 풀려난 지 한 시간 만에 흉기를 들고 다시 찾아와 보복한 겁니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이번에도 이 여성을 조사한 뒤 풀어줬습니다.

[편의점 사장 : 칼 뺏기면서도 저를 죽인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그 여자 풀려난 상태인가요? 그게 불안해서요.]

[경찰 : 석방됐어요.]

[편의점 사장 : 예…?]

경찰은 도주와 재범의 우려가 없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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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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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누
하여튼 개똘아이 시키들 일본학자가 말한게 정확히 맞어 헬조센의 대충대충이 나라발전을 막는다.
황구
이래서 공무원들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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