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진로 상담을 해주던 선생님을
짝사랑하여 4년간 스토킹하다 살해한 사건입니다
선생님이 이 아이를 피해서 고등학교인 직장을 나와
새로 구한 직장까지 찾아와서 무참히 찔러죽였습니다
한참을 목과 얼굴을 찌른 후에도 죽은 선생님의 몸에
폭행을 하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하네요
선생님을 살해후 용의주도하고 피를 씻고 이삿짐 상자를 들고와
시체를넣고 테이핑까지하는 짓까지 했다고합니다..
선생님은 평소에도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상담해주고 하여
학생들이 따르고 했던 선생님인데..
불쌍한 아이를 상담해줬더니 그걸 선생님이 자기를 사랑한다 믿고
스토킹 시작 ;;
선생님에게 4년동안 몇백통의 협박 메일을 보내고
주변 선생님들한테 진로선생님이랑 자기랑 사귀는거맞다느니
괴롭히고 ... 선생님이 직장을 결국 그만두게됐습니다
그 후에도 선생님이 사는집을 수소문하여 찾아가
흉기를 들고 선생님을 강간하려하다 실패하여서
경찰서에 갔으나.. 선생님과 부모님이 그래도 어린애한테
빨간줄 그어서 어린애 앞길 막는거 아닌가 하여 용서해주었는데
이게.. 그런 끔찍한일을 불러올줄이야....
(부모님이 다 종교인이고 선생님도 그런 부모님의 성품을 물려받아서 엄청착하신분이였다함)
처벌대신에 정신치료를 3개월 받게 하였는데
이부분 기억하세요.. 뒷내용에 이어집니다.
그 뒤로 이 넘 집이 매우 부유하여서 도피유학을 보내고
미국의 대학에서 간호사 공부를 하던중 2013년에 동창회때문에 잠시 들어오게됩니다
동창회에서 친구가 우스게 소리로
선생님 이제 결혼하니 집착그만하고 너도 잊어라 하고 거짓말했는데
이걸 믿은 박군의 집착성이 되살아납니다
내가 못가질바에 남도 못가지게 하겠다
미국의 학교까지 그만두고 선생님의 고향으로 찾아와
선생님 찾기 시작...
박군이 sns에 올린글
자기보다 10살은 많은 선생님한테;;
선생님 찾으려고 선생님이 다니던 교회 사람들에게 접근하여서
선생님 아는 여동생인데.. 대신 돌잔치에 왔다면서 꼭 만나고 싶다고
연락처 물어본다거나..
여기서 경악
선생님 아버지를 찾아가서.. 이제 예전에 잘못을 뉘우쳤다면서
울면서 막 인사하고 불쌍한척 연기하고 선생님 한번 뵙고 인사드리고 싶다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선생님 아버지랑 사진까지 찍고갔습니다 ㅡㅡ...
선생님의 친구에게 온 섬뜩한 문자
조은혜 찾았다..
이뒤로 선생님 sns에 살인예고를 글로남기고 다음날에
새로 입사한 회사에 들어가서 무참히 살해했다고 합니다.
가해자 부모가 어이가 터지는게 자기 아들이 선생님을 살해했는데
전화한통 없었고 사죄하는것도 없었고 갑자기 어느날 전화와서
교회에 1억 준다하고 각서를 썼는데 각서내용이
선생님 순교했다느니 교묘히 자기들 탓 아니란 식으로 넘어가고
앞에 구구절절히 사족달아논거는 결국
다른건몰라도 가해자 아버지 직장에 알리지말고
1억으로입닦아라..했다고합니다 ....
그부모에 그자식이라고... 괜히 자식이 또라이인게 아닌듯...
어머니가 1억 거절하시니 그뒤로 또 연락 뚝...
진짜 부모도 같이 잡아 넣어야됨...
이걸로 끝이 아니라 ..
아까 위에 성폭행 미수대신에 정신치료 3개월받았다는 내용있었죠..
가해자 부모가 그 3개월 치료로
자기 자식이 원래 심신미약 상태고 아스퍼거 증후군 이였다면서
감형해달라 했음............
(심신 미약이면 형이 반으로 줄어든다네요..)
그 뒤로 가해자가 계속 판사님한테 사죄한다는 편지를 쓰고 있다던데
죄송하다 미안하다 하지만 끊임없이 피해자가 죽을만했다 이런식으로 쓰고
자기 부모는 자기를어릴떄부터 돈만주지
사랑을받지못했다는둥 자기를 투자로본다는둥하면서
내가 죽어야될까요 동정표 얻을라고 별 별 자기 불쌍하다는 식으로 편지를 썼으나..
그것 또한 감형을 위해서 죄송하다 한거
절대로 반성하고 있지않다고하네요..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