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부부가 나오는데 아내가 2년 넘도록 아이가 안생겨 입양을 함.(이름은 유리)
당연히 할매미는 지 피붙이 아니니까 존나 극혐함ㅋㅋ
그와중에 무당 믿는 할매미보소
불임인줄 알았던 아내가 임신을 하게 됨. 이거 완전 마리아 아니냐
그래서 낳은 둘째 딸 소리 (쇼리 아님ㅎ)
할매미는 당연히 피붙이인 소리만 이뻐하니 엄마는 유리에게 더 정이 가게 됨
유리 많이 아프니?
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땅콩알레르기라고 함.. 누가 땅콩을 먹였을까?
나같아도 할매미 의심함.
퇴원 후에도 유리의 상태는 점점 안좋아지게 됨..
알고보니 백혈병에 걸린 거시어따....8ㅅ8
그런데 기적적으로 입양한딸 유리와 친딸 소리의 골수가 99%일치함.(??????????)
남편은 유리와 소리의 골수가 일치한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
알고보니 아내는 9년전에 약혼자가 있었지만 결혼식날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음.
아내는 병원에서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고 친어머니 몰래 유리를 낳음.
그걸 알게된 친어머니는 빡쳐서 유리를 보육원에 보냄
과거세탁 보소 ㅆㅅㅌㅊ
불임인척 ㅎㅏ면서 유리를 입양하기 위한 계획... 이거 완전 뻐꾸기 아니냐
유리의 병은 더 악화되는데
남편은 소리를 댈꼬 도망을 가버림. 역시 뻐꾸기가 괘씸해서였을까?
그 와중에 이미 남편은 유리가 백혈병인 것을 알고 있었음(!!!)
남편 회사도 유령회사임ㅋㅋ
그곳에서 문틈 사이로 낯선남자랑 얘기를 나누는 남편을 목격함.
유리 앞으로 나오는 사망보험금에 대해 상담하고 있었음(히익!)
남편은 과도한 사업으로 부도위기에 쳐해있었고 이때다 싶어서 유리의 사망보험을 가입하고
아내한테는 유리가 단순한 폐렴이라고 속임.
땅콩알레르기가 있던 유리한테 땅콩을 먹인것도 남편이었음 ㄷㄷ
그와중에 우리 유리 죽었음..ㅠㅠ
부부는 협의이혼을 하고
아내가 복수하면서 끝남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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