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동물원의 동물들, 동족까지 먹어치워


한 동물원에서 너무 굶주린 나머지 동족을 잡아먹기까지 한 동물들의 사진이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충격적인 곳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이 촬영된 곳은 예멘의 한 동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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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동물들은 동족을 먹어 치운 채 자신이 입은 상처를 보이고 있다. 

이 동물원에 있는 280마리의 동물들은 지난 작년 예멘에 무장 분쟁이 발생하면서 전혀 관리를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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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봉사단의 노력으로 이 동물원의 실상이 알려진 상태다. 

국제 봉사단은 페이스북을 통해 동물원에 갇힌 20마리의 사자와 26마리의 표범을 돕자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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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구출 팀 대표를 맡고 있는  Chantal Jonkergouw 씨는 지난 13일 식량과 식수, 의약품을 공급받았지만

이들을 구하기엔 아직 부족하다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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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물 구출을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많다며 

아직 충분한 기금도 제대로 모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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