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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이 불가능한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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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참조_wikipedia.org
1895년 알카트라즈 섬의 모습.
이미지 참조_wikipedia.org
'알카트라즈(Alcatraz)'는 '펠리컨'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펠리컨이 많이 사는 섬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이미지 참조_wikipedia.org
섬은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2.4km 떨어져 있다.
이미지 참조_nps.gov
시카고의 '공공의 적'으로 꼽혔던 이탈리아계 마피아, 알 카포네.
이미지 참조_nps.gov
그는 시카고를 장악해 정치 및 법조계에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성 발렌타인 데이 학살' 등 수많은 폭력, 살인 사건을 일으켰다.
이미지 참조_nps.gov
알 카포네를 체포한 것은 미 재무부 수사관 '엘리엇 네스'로,
그는 수많은 공갈협박과 뇌물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아
'언터쳐블(Untouchable)'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미지 참조_nps.gov
'머신 건 켈리'라는 별명으로 알려졌던 유명 갱단원 '조지 프란시스 반스 주니어'.
이미지 참조_nps.gov
대공황 시대 미국의 갱이자 은행 강도였던 '존 딜링저'.
에드거 후버가 이끌던 연방수사국, 즉 FBI는 당시 최첨단 수사기법을 이용해 그를 검거, 사살했다.
이미지 참조_nps.gov
강도살인을 저지르고 다녔던 '보니 파커'와 '클라이드 배로'.
운전수 겸 공범이었던 '플라이드 해밀턴'만 체포되었고 그들은 도망쳤지만,
경찰의 총격으로 수십 발의 총알을 맞고 둘 다 사망한다.
이미지 참조_nps.gov
플로이드 해밀턴은 알카트라즈에서 탈출을 감행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지 참조_nps.gov
교도소의 내부 모습.
이미지 참조_nps.gov
죄수들의 방 창문으로는 휘황찬란한 샌프란시스코 만이 바로 내다보여,
감옥의 가혹한 환경과 더불어 죄수들에게 큰 스트레스였다고 한다.
이미지 참조_nps.gov
알카트라즈에 수감되었던 '존 폴 페이스'가 그린 샌프란시스코 만의 모습.
이미지 참조_wikipedia.org
헤엄을 아무리 잘 친다고 하더라도, 근처의 조류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면
해안이 아니라 태평양으로 떠밀려 가게 되는 것이다.
이미지 참조_nps.gov
1946년에는 죄수들이 폭동을 일으켜 무기고를 폭파시켰지만, 탈옥은 실패했다.
이미지 참조_wikipedia.org
알카트라즈 안 감방 복도의 모습.
이미지 참조_nps.gov
왼쪽부터 프랭크 모리스, 클래런스 앵글린, 존 앵글린.
이미지 참조_nps.gov
나중에는 청소기의 모터에서 떼어낸 전동기를 이용해 벽에 구멍을 뚫었다.
이미지 참조_nps.gov
뗏목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던 고무 우비.
이미지 참조_nps.gov
간수들은 그들이 자고 있는 줄 알고 그냥 지나쳤다.
이미지 참조_nps.gov
그러나 사실 침대에 남아있던 것은 석고와 휴지, 머리카락으로 만든 머리 모형이었다.
이미지 참조_nps.gov
나중에 발견된 감방 뒤쪽의 파이프 통로.
이미지 참조_nps.gov
알카트라즈 섬의 보초탑.
이미지 참조_nps.gov
메릴 앵글린과 마리 앵글린은 지금도 그들의 오빠들이 탈출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이미지 참조_nps.gov
클래런스와 존 앵글린이 현재 살아있다면 80대일 것이다.
아래 두 사진은 그들의 현재 모습을 추정한 것.
이미지 참조_wikipedia.org
폐쇄 결정 후, 감옥을 떠나는 알카트라즈의 마지막 죄수들.
이미지 참조_wikipedia.org
지금은 관광 명소가 되어 있는 알카트라즈.
이미지 참조_wikipedia.org
관광객들은 당시의 탈출 시도들에 대한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감옥 안을 관광할 수 있다.
이미지 참조_wikipedia.org
알카트라즈는 영화 촬영지로도 많이 활용되었는데, <더 록>과 <일급 살인>이 대표적이다.
이미지 참조_wikipedia.org
또한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알카트라즈에서의 탈출>은
프랭크 일당의 마지막 탈출 시도를 소재로 삼고 있다.
이미지 참조_wikipedia.org
현재 알카트라즈 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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