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 실제 인형이야기 - 애나벨

 

영화 컨저링의 1년전 이야기를 담은 후속작 에나벨이 개봉했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거라고 해서 인터넷으로 재미삼아 조사 좀 해봤습니다. 짱공은 반말 안쓰지만 글이 길어지면 지루하니 말이 짧습니다. 양해해주세요

 

1971년 미국 로드 아일랜드, 도나라는 사람이 생일선물로 어머니가 골동품 가게에서 구입한 인형을 받게 됨

이 인형을 집에 가지고 온 후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됨 침대 위에 가지런히 놔둔 인형이 외출하고 돌아오면

팔,다리를 꼬고 있거나 헬프미, 헬프어스 같은 메세지를 적은 메모가 발견되기도 함

 

이상한 일들이 계속되자 도나는 심령술사를 불러서 인형에 얽힌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집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살 소녀의 영혼이 인형이 들어가있다는 말을 들음

 

도나의 남자친구가 이 인형을 가소롭게 여겼는데 어느날 애나벨이 나오는 가위에 눌리고 나서

가슴에 이상한 흉터자국이 남음. 결국 도나는 악령해결사 워렌 부부를 부름

 

워렌부부가 말하길 이 인형은 7살짜리 소녀의 영혼이 아니라 소녀를 흉내낸 사탄이 들어가있다고 함

워렌부부가 애나벨 인형을 수거해서 워렌 오컬트 뮤즘에 영원히 구속되는 것으로 끝을 맺는 줄 알았지만...

 

어느날 남녀 한쌍의 관광객이 애나벨 인형을 구경하러 왔다가 그만 애나벨이 가둬진 박스를 열어서 만짐

그 3시간 뒤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남자는 죽고 여자는 중상을 입음.

그리고 워렌부부가 다녀가기전 어떤 신부가 저건 단지 천조가리일 뿐이라고 말했다가

돌아가는 길에 심각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이야기도 있음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짜집기해서 영화내용과 섞였을지도 모르겠는 데요

대충 저게 실화라고 합니다. 아래 첨부한 유투브 보면 영어지만 실화에 관한 내용을 보실 수 있어요.

 

-실화관련 유투브

 

<워렌아줌마, 아저씨는 돌아가셨음>

 

 

 <오컬트 뮤즘에 있는 애나벨>

 

-워렌 오컬트 뮤즘 주소 P.O. Box 41, Monroe, Connecticut, 06468

 

-워렌 오컬트 뮤즘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ages/The-Warrens-Occult-Museum/126070474135029

 

-원렌부부 웹사이트

http://www.warrens.net/Annabelle.html




래기디 앤 인형 (Raggedy Ann Doll) 

 
미국 작가 죠니 구루엘(Johnny Gruelle, 1880?1938)이 딸을 위해 다락에서 찾은 낡은 인형에 새로 그림을 그려 선물하며 탄생한 인형입니다. 인형과 그의 딸이 급속도록 가까운 친구가 되자 존은 다른 아이들도 분명 좋아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1915년에 정식으로 캐릭터 등록을 마칩니다. 1918년에는 스토리북으로 대중에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내에선 오랫동안 사랑받는 캐릭터이고 동화책 및 애니메이션등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캐릭터입니다.

어렷을 때 저거랑 비슷한 인형 집에 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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