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아내를 20토막내고 유기한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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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아내 조영주씨 (우) 야마구치 히데오 




2011년 일본 요코하마 항에서 절단된 발목이 담긴 봉투가 발견




유전자 조사결과 한국인여성 조씨였고 




남편인 야마구치는 전직 경찰관출신이었다 







조씨는 1995년 단기비자로 일본에 온뒤 체류상태에서 야마구치를 만나 결혼 

불법체류자 신분을 알고있던 야마구치는 경찰에 통보하지않은채 

조씨와 사귀다가 징계를 받고 사표를 냈다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던 부부 




결국 문제는 돈이었다 




"돈문제로 아내와 다투다 살해했다 시신을 칼로 20토막으로 절단한뒤 비닐봉투에 나눠서 강에 버렸다"




한국인 조씨는 돈을 벌기 위해 요코스카시에서 한국여성들이 접대하는 술집종업원으로 일했었다




그러나 야마구치가 조씨의 불법체류를 알면서 결혼을 강행한것이 문제였다




현직경찰이던 그는 불법체류를 방관한 혐의로 불구속송치를 당한다 




일본당국은 "조씨와 이혼하면 경찰로 계속 근무해도좋다"는 회유를 받았지만 이를 거절 




2004년 12월 24일 감봉징계를 받자 사직서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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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되는 야마구치 







이미 이혼경력이 있었던 야마구치는 돈을 벌어도 전처에게 낳은 딸에게 번 돈을 모두 보냈다




그렇게 부부가 금전문제로 지쳐가고있었다

주변사람들은 원래는 남부럽지않은 잉꼬부부였지만 어느순간부터 




대화도없고 같은집에 살아도 각방을쓰며 3년씩이나 부부관계를 안했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조씨는 야마구치 곁을 떠날생각은 없었다 

'남편이 나때문에 경찰까지 그만뒀는데 그가 먼저 헤어지자고 하면 모를까 내가 헤어지자는말은 할수없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조씨는 친구를 만나 

'남편에게 50만엔을 빌려줬는데 언제 돌려줄지 걱정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놓고 남편이 기다리고있다며 집으로 향함 




그 이후 조씨는 실종됩니다




야마구치는 '여권,시계등 고가의 물품들이 없어졌다'며 강도가 침입한것같다고 말합니다




주변사람들은 실종신고를 하라고 수차례 권유하지만 야마구치는




'아직 그러기엔 이르다 일주일은 더기다려보겠다 단순가출일것'라며 이를 거절 




그러던중 한친구에게 조씨가 문자를 했다 




사이타마에 있고 나중에 전화할테니 남편에겐 비밀로 해달라




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문자는 야마구치를 더욱 수상하게 만든 단서였다 







일본어를 잘 못했던 조씨가 일본어로 문자를 보냈고 




조씨가 한번도 쓰지않던 호칭 '우리오빠'까지 표기해서 왔다고 합니다  




씨의 친구는 야마구치가 한국인이 쓴것처럼 보이려고 이런 어색한 단어를 넣었다 라고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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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는 기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했다 




폭행치사,시체손상,시체유기,절도죄에 해당한다 




그러나 야마구치의 변호사는 단지 조씨를 밀었을뿐이고 사건이 우발적인 측면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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