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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범죄갤에 올라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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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과장해석일지도모르지만 난 분명 인신매매범일거라는 확신이든다..
각설하고 1주일전엔 방학때문에 잠깐 고향에 왓엇는데
고향친구들 5명이랑 친구놈 한놈이 중요한약속이잇어서 술은안먹고 그냥 신나게놀다가
서로서로 해어졌엇음 그중 2명은 나랑 가는방향이같아서 같이 가다가
버스정류장에서 어떤 여자가 할아버지한테 완전 개쌍욕을 얻어먹더라고
그래서 상황이 좀 재밋어(?)질거같애서 친구놈이랑
상황좀 지켜보자고햇지 근데 그때가 새벽 3시쯤이엇고
하필 왜 이시간에 거기서 싸우는지도 점점 생각할수록 이해가안되더라고
그리고 여자는 일방적으로 계속 왜그러냐면서 어이가없다는듯이 말하고 할아버지는 무작정 욕만퍼붓더라고
그래서 이건 안되겟다싶어서 연배도 많으신분이 어린분한테 입에담지못할말씀만하시면 어떡하냐고.. 그만하시라고 햇거든
근데 할아버지는 무시하는말투로 그냥 가라고하더라 근데 말투에서 우리가 빨리 가줫으면하는 느낌이 들더라고
그래서 이거혹시 인터넷에서보던 인신매매단아닌가? 하고 순간 주위를둘러보니까
마침 봉고가 도로편건너쪽에 떡하니잇더라
아 , 맞구나 하고 내친구 잠깐불러서 상황을 대충말해줫거든.. 인신매매단인거같다고
그래서 우리가 그여잘 혼내줄테니 할아버진 그냥가세요하고 끌고왓지
근데 역시 그새1낀 끝까지 먹잇감을 안놓치려고 계속 개지랄하더라
나랑 내친구는 그냥 여자를 계속 말무시하라면서 끌고왓고
한 100m쯤 그할아버지한테서 떨어졋을까 할아버지가 이러더라
" 야이 씨X년아 운좋은줄알아 !!!! "
혹시나가 역시나엿지.. 그리곤
대충 2~3km쯤 그할아버지한테서 벗어낫을때즘 여자한테 집이어디냐고 대려다주겟다고.. 상황이 대충이런거같은데
우린절대로 나쁜사람아니라고 햇더니 자기도 놀랫는지 울더라..
그리곤 우리가 그할아버지가 나타날지도모르니 집에다 대려다주고오긴햇는데
지금생각해도 좀 섬뜩하네; 요즘에도 인신매매단이 잇다니..
사실 내친구놈들이 어릴때부터 유도를한지라 떡대가장난아니거든 나도 나름 반에서 2~3번째로떡대가 컷엇고
우리가 이렇게 한 떡대하니까 그때 그렇게 일이 마무될수잇엇던거지
아무리남자라해도 연약한놈들이와서 그런짓햇담
봉고가 쫒아와서 먼짓햇을지.. 생각만해도소름끼친다
아무튼 세상 무섭다진짜..
쓰다보니 말이횡설수설하네 ㅈㅅ
그래도 착한일하니까 뿌듯하다
*-----
좀 정리하면
방학 때 고향으로 내려온 작성자가 친구 한명과 같이 집으로 가던중
어떤 여자와 할아버지가 싸우는걸 목격하였으나 , 싸운다기 보단 일방적으로 할아버지의 거친욕설이 이어지고
할아버지의 행동이 미심쩍어
주위를 살펴본 작성자는 봉고차 한대가 정차되있는것을 발견 할아버지에게서 여자를 떨어뜨리려 노력
결국
구출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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