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1982년 의령군 총기난사 살인사건 - 우범곤(우순경)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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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츠야마사건을 뛰어넘는 사건이 한국에서 있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1982년 의령군 총기난사 살인사건 - 우범곤(우순경) 사건

이 케이스는 연쇄살인보다 대량살인에 속합니다.

우범곤 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에서 당시 계급이 순경이었던 경찰관 우범곤(禹範坤)이 저지른 총기 살인 사건이다. 

[원인] 

순경 우범곤(1955년 11월 5일 부산 출생, 당시 27세)은 당시 서울 청와대에서 근무하기도 하였으나, 인사 과정에서 의령군으로 좌천되었고, 동거녀 전말순(당시 27세)과의 사이가 몹시 좋지 않았다. 당시 경찰은 평소 술버릇이 나빴던 우범곤이 동거녀와 말다툼을 벌인 뒤 흥분 상태에서 우발적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결론지었다. 

[경과] 

1982년 4월 26일 오후 7시 30분경에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소총 2정, 실탄 180발, 수류탄 7발을 들고 나왔다. 우범곤은 우선 우체국에서 일하던 집배원과 전화교환원을 살해하여 외부와의 통신을 두절시킨 후, 궁류면 내 4개 마을을 돌아다니며 전깃불이 켜진 집을 찾아다니며, 총을 쏘고 수류탄을 터뜨렸다. 자정이 지나자 우범곤은 총기 난사를 멈추고 평촌리 주민 서인수의 집에 들어가 일가족 5명을 깨운 뒤, 4월 27일 새벽 5시경 수류탄 2발을 터뜨려 자폭했다. 이 사건으로 주민 56명이 사망하는 참혹한 사태가 벌어졌으며, 3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결과] 

이 사건으로 당시 내무부 장관이었던 서정화가 자진 사임하고, 후임으로 노태우가 내무부 장관을 맡으며 정치계로 입문한다. 노태우는 이것을 시발점으로 정치를 시작하여 대통령까지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당시 근무지를 이탈했던 의령서장 등 3명의 경찰관과 방위병 3명이 구속됐다. 우범곤 사건은 '짧은 시간에 가장 사람을 많이 죽인 단독 살인범'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는 이 기록이 삭제되어 있다. 

한편 당시 의령경찰서장은 직무유기죄로 기소되었으나 법원은 주관적으로 직무를 버린다는 인식이 없고 객관적으로는 직무 또는 직장을 벗어나는 행위가 없다고 보고 무죄판결을 선고했다(대판 1983.1.18, 82도2624). 


[일화] 

당시 수사본부는 범인 우범곤의 수법이 너무 잔인해 일반인과 뇌조직이 어떻게 다른지를 가려내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시신을 보내 뇌세포 검사를 하려 했으나 검사가 불가능해 이를 포기했다. 

이 사건으로 당시 내무부 장관이었던 서정화가 자진 사임하고, 후임으로 노태우가 내무부 장관을 맡으며 정치계로 입문한다. 노태우는 이것을 시발점으로 정치를 시작하여 대통령까지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당시 근무지를 이탈했던 의령서장 등 3명의 경찰관과 방위병 3명이 구속됐다. 우범곤 사건은 '짧은 시간에 가장 사람을 많이 죽인 단독 살인범'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는 이 기록이 삭제되어 있다. 

한편 당시 의령경찰서장은 직무유기죄로 기소되었으나 법원은 주관적으로 직무를 버린다는 인식이 없고 객관적으로는 직무 또는 직장을 벗어나는 행위가 없다고 보고 무죄판결을 선고했다(대판 1983.1.18, 82도2624). 

출처: 위키백과 우범곤 순경 사건 http://ko.wikipedia.org/wiki/우범곤_순경_사건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 30분쯤 경남 의령경찰서 궁유지서에 근무하는 우범곤 순경(당시 27세)이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소총 2정, 실탄 129발, 수류탄 6발을 들고 나와 8시간 동안 궁유면내 4개 마을을 쏘다니며 무차별 난사,
주민 56명을 죽이고, 34명이 중상을 입었다.

우 순경은 우선 우체국에서 일하던 전화교환원을 살해, 외부와 통신을 두절시킨 뒤
전깃불이 켜진 집을 찾아다니며 총을 쏘고 수류탄을 터뜨렸다.

살해당한 사람은 1주일된 영아부터 70세가 넘은 할머니도 있었다.
우 순경은 자정이 지나자 총기난사를 멈추고
평촌리 외딴 농가에 몰래 들어가 서 씨 일가족 5명을 깨운 뒤 27일 오전 5시 30분쯤 수류탄 2발을 터뜨려 자폭했다.

경찰은 평소 술버릇이 고약했던 우 순경이 내연의 처와 말다툼을 벌인 뒤 술취한 흥분상태에서
좌천에 대한 인사불만과 애정문제가 폭발하면서 일어난 우발적인 사건으로 결론지었다.
 
 
 

 
범인 우범곤의 사진과 또 다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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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우발적 살인 행각이며, 기네스북에 등록된 최악의 범죄입니다
그리고 우체국의 전화 교환원을 살해한것으로 보아 통신의 두절을 요하였기에 우발적인 사건이에도 아주 치밀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는 생후 1주일된 아기부터 어린아이, 어른, 노인까지 모두 총기 난사를 한 잔인성까지 보여집니다.
 
[*사건의 원인]
 
경찰측의 사건 진술에 따르면.. 우범곤 순경은 당시 순경 생활의 불만과 동거녀와의 사이도 안좋아졌으며
술 버릇 마저 좋지 않아 자기 자신의 열등감에다, 자신의 동거녀와 말다툼으로 인해 감정이 폭발해 일어났다고 합니다. 
 
사건의 발단인 말다툼은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범인 우범곤은 여지것 결혼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그것으로 열등감과 무능함을 느꼇다,
사건 당일우범곤은 낮잠을 자고 있던 도중, 그의 가슴에 파리가 한 마리 날아들었고
그것을 본 동거녀(전말순, 당시 25세, 2개월가량 동거)가 파리를 잡기위해 우범곤의 가슴을 쳤고,그행위가 우범곤의 비위를 건드리게 된것이다,
그는 그행위가 자신을 무시한데서 비롯한것이라고 오해를 하였고 그것을 계기로 그는 술을 마시고 동거녀와 말다툼이 일어났던 것이다.
 
 
 
[*사건의 경위]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 30분 (술에 만취)
1. 궁류면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소총과 실탄, 수류탄을 탈취 → 2. 우체국의 전화교환원을 살해
→ 3. 우체국 주변의 마을을 비롯하여 궁류면에 소속된 4개의 마을에 침입, 마을사람들에게 총기 난사와 수류탄을 투척
 
[10시 50분경]
 
→ 4. 아수라장이 된 궁류면을 벗어나 마을 뒷산으로 달아남 → 5. 그가 살던 압곡리로 이동
[궁류면 사건이 일어나고 주민 신고로 7시 20분경쯤 사건을 접수한 의령 경찰서는
뒤늦게 사살명령을 내리고 기동대 출동시켰지만 이미 그는 압곡리로 이동한 상태]
 
→ 6. 그의 동거녀 집으로 침입, 동거녀 포함 일가족과 같이 사는 식객들을 모두 총기 난사로 살해, 인기척이 나자 그곳으로 수류탄 투척 후 도망
→ 7. 평촌리로 이동 → 8. 평소 잘 알고지내던 주민 박모씨의 술자리에 참석해 같이 술을 마심 
→ 9. 술자리 중 우범곤이 신세한탄을함, 아무것도 모르는 박모씨와 그의 친구들은 그 신세한탄에 핀잔을 줌
       그말을 듣던 우범곤은 화가나 그들에게 총으로 난사를 하여 모두 즉사 시켰다.
→ 10. 평촌리의 서씨 일가에 침입, 일가족 전원에게 총기 난사, 일가족 모두 즉사.
 
[27일 새벽 5시 30분경]
 
→ 11. 수류탄 2발로 자폭
 
[총 약 8시간/ 약 62~65명 사망 / 약 34명 : 중,경상]
 
 
 
궁류면의 사망자 합동 장례식 현상 사진
 
현장 목격 김동기 궁유 면장/“눈앞에 총알 난무 죽기살기로 탈출”
 
『평화롭던 마을에 갑자기 총알과 수류탄이 난무하고 주민들이 비명 속에 죽어가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82년 4월26일 밤 발생한 경남 의령군 궁유면 우범곤 순경의 총기난사 사건을 목격했던 김동기(60세·5급) 궁유면장은 그때 일은 두번 다시 생각하기 싫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당시 궁유면 총무계장이던 김 면장은 반상회를 마친 뒤 직원들과 궁유파출소 앞 구멍가게에서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느닷없이 우 순경이 총을 들고 다가와 「형님을 쏴죽이겠다」고 말해 장난으로 받아들였지요』
우 순경이 갑자기 수류탄을 가게지붕에 던지면서 행인에게 총을 난사하는 등 난동을 부리자 그제서야 장난이 아닌줄 알아채고 죽기살기로 탈출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우 순경은 면청사 주변 토곡, 석정, 매곡, 당동부락을 돌며 총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터뜨려 이들 마을은 일거에 온통 초상집으로 변해 매년 4월 26∼27일이면 집집마다 제사를 지내느라 향냄새가 진동한다는 게 김 면장의 설명이다.
김 면장은 『주민들이 말조차 꺼내기 싫어하지만 사건 이후 고개를 들지 못하는 경찰관의 어깨를 감싸안고 제사 음식을 파출소에 나눠주는 순박한 농촌 인심은 여전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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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betzizon/140123619380

일본 츠야마 마을 살인 사건에 이어 기네스에 등재된 사건입니다..
하룻밤 사이에 마을주민 62명을 총기로 사살한 후 스스로 자살한 사건입니다..
술김에 홧김에 저지른 사건이라고 하지만 전화교환원을 먼저 살해하는 행태로 
미루어볼때 우발적인게 아니라 처음부터 준비된 계획적인 살인일수도..

이제 노르웨이 우야토섬 총기난사 살인사건이 기네스 기록을 이어 받는다는군요...
어흐 사람이 제일로 무섭습니다...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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