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려온 전화. ㄷㄷ

음슴체로 적겠슴. 어제 여자랑 강가에서 잤음
 
바람도 선선하고 창문 조금 열어놓고 둘이서 골아떨어졌었음..( 푸시푸시 ㄴㄴㄴ 걍 슬립)
 
여자친구도 차 있고 나도 차있음.
 
내차는 의자를 젖히면 침대가 되서 내차에서 잤음.
 
주차는
 
내차 바로옆에 애인차가 주차되어있었음.
 
그런데 새벽 7시 30분에 전화기가 울리는거임.
 
그때 여자친구랑 나는 둘다 아직 꿈나라 탐험중이었음.
 
누구지?하면서 내전화기를 보니까. 여자친구한테서 걸려온 전화임..ㄷㄷㄷ
 
헐? 이러면서 야 니 내한테 전화했나?? 하니까. 여자친구도 그제서야 부시시 일어남..ㄷㄷㄷㄷㄷ
 
헐? 헐?? 뭐지 하면서 니전화기 찾아보라고 혹시 어제 잃어버린거 아니냐면서.
 
그래서 혹시나 전화기 누가 습득 했을까봐서 전화하니까. 여자친구 차안에서 벨소리가 울림..ㄷㄷㄷ
 
여자친구차는 다 잠겨져 있었고. 누가 들어온 흔적도 없었음.
 
헐. 누가 전화했을까.. 누가 전화했을까.. 아침에 급 소름 돋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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