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군대실화를...

음...
선임에게 들은예기 입니다만.
제6여단에서 근무했던 이야기입니다.
당시 상황실에서 모상병이 앉아 있고 초소에는 김일병과 이상병이 근무를 스고 있었습니다.
초소는 상황실에서 15분 떨어진 거리로 언덕을 한번 넘어가고 주욱 내려가야 있는 곳이였습니다.
그곳은 앞에 해안가가 보이고 뒤쪽에 산이 있고 포하고 뒤에 나무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초소막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밤에 그쪽으로 내려갈때마다 좌측을 보면 이상한 폐허 같이 보였죠
그날 상황실에서 앉아 있던 모상병이 하트라인을 받았습니다.
저흰 15분마다 초소에서 상황실로 정기보고를 하트라인으로 보냅니다.
그날 새벽 0250분이 넘어가던 찰나에 모상병이 하트라인을 받았습니다.
분명 15분 정기보고라서 올시간이 아닌데 말이죠
하트라인을 날린건 이상병이 였습니다.
이상병 : 사...상황실? 크..큰일났습니다.
모상병 : 뭐야. 장난하냐? 하트라인 똑바로 안날릴래? 그리고 짬빱은 똥꾸먹으로 쳐먹엇냐. 제대로 안보내?
이상병 : 기...김일병이 목메달고 자..자살을 했습니다.!!!
모상병 : 야.. 재미없다. 날새벽에 ㅈㄹ말고 근무나 똑바로 서라
하고 바로 끊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하트라인이 오지 않았습니다.
한 20분이 지났을까
0310분경에 하트라인이 울렸습니다.
모상병 : 필승. oo부대 OO 상황실 상병 OOO입니다.
김일병 : 모..모상병님 큰일났습니다. 이상병님이 자살을 했습니다.!
모상병 : 아 ㅅㅂ색ㅎ1들이 쌍으로 아주 ㅈㄹ을 떠네. 니들 내려오면 ㄷ1진다... 근무똑바로 서라 색ㅎ1들아....
그리고 바로 하트라인을 내려놓았습니다.
그후로 정기보고 시간이 되도 하트라인이 안와서 상황실에서 하트라인을 날렸습니다.
그런데 하트라인을 받지 않는겁니다.
상황간부하고 모상병은 화가나서 뭐하나 하고 좀더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다음근무자가 신고하러 상황실에 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까지도 하트라인이 안오자
상황간부가 화나서 다음근무자하고 초소에 갔습니다. [0400경]
상황간부와 근무자들이 초소에 다다랐을때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계단내려가는 좌측 큰 나무에
김일병하고 이상병이 목을메달고 죽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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