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위눌림..

때는 2009 8월달로 기억하고 잇습니다..
 
저는 방학때라 낮밤에 바뀐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의 4~5시 사이에 잠을 자고 늦으면 7시쯤 잠을 잤습니다
 
저는 잘때 노래들으며 자기때문에 그날도 휴대폰으로 노래를 틀어 놓고 잠을 청했죠
 
 자고있는데 갑자기 눈이 딱 떠지는 거에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머지? 하며 몸을 뒤척이려 하는데 움직여 지지가않더군요..
 
그래서 생각 했죠. 아 이게 가위눌림인가? 라는 생각이 머리속에 인식이 되었어요.
 
평소 미스터리, 공포 이런거에 흥미있어 하는 편이라 가위깨는 방법중 몇가지를 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전혀 안움직여 지더군요. 그래서 떠오른 방법이 가위말고 딴 생각을 하면 깰꺼라는 생각에
 
틀어 놓은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동방신기의 미로틱이였는데 노래에 여자목소리가 들리더군요.
 
그순간 소름이 짝 끼쳤습니다. 식은땀이 흐르는것 같았고,무서워서 짜증이 나더군요.
 
그런데 그 여자 목소리가 점점 다오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휴대폰에서 소리가 들리는 거라면 일정한 소리로 나와야 하는데
 
제귀에 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나중에는 제 귀에 속삭이더군요.
 
머해? 같이 부르자...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유머게시판 베스트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
번호 제목 날짜
77 고스트 스팟 시즌2 6편 캄보디아편 (자살흉가) 06-14
76 고스트 스팟 시즌2 5편 캄보디아편 (킬링필드) 06-14
75 고스트 스팟 시즌2 4편 폐병원편 06-14
74 고스트 스팟 시즌2 3편 일본편 (죽음의숲 주카이) 06-14
73 고스트 스팟 시즌2 2편 일본편 (죽음의연못 미도로) 06-14
72 고스트 스팟 시즌2 1편 일본편 (유령섬 하시마) 06-14
71 강원래의 미스터리 헌터 - 택시 외 06-14
70 토요 미스테리 극장 - 유령호텔 06-14
69 그냥 제가 겪었던 이야기 올려봐요 06-14
68 [기묘한 이야기] (37번째 이야기) - 호기심이 시의심을 넘은 결말 06-12
67 군복무 당시 선임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06-12
66 [무서운동영상]네번째.... 06-11
65 [무서운동영상]세번째... 06-11
64 [무서운동영상]첫번째. 06-11
63 [조심] 눈알염색 06-11
62 산케베츠 불곰사건 06-11
61 [반실화] 보조키 06-09
60 [기묘한 이야기] (14번째 이야기) - 투명한 하루 06-07
59 [기묘한 이야기] (13번째 이야기) - 새벽 2시의 초인종 06-07
58 [기묘한 이야기] (12번째 이야기) - 나데의 반지 06-07
57 그냥 여기어울리는 영상하나 06-07
56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 폐가의 소녀 06-07
55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 잃어버린 물건 06-07
54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 얼굴의 길 06-07
53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 구부러진 부적 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