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가위에 눌렷을때 기억.

저도 여름에 가위에 눌린적이 한번 잇엇습니다.
 
집은 반지하고 집 주위에 주황등이 잇어서 그런지 약간은 방안에 비춥니다.
그런데 그게 고장이 낫는지 그날은 꺼져잇더군요.
 
기분이 이상해서 컴퓨터를 조금하다가 침대에 누워있었습니다.
 
침대 옆에 창문이잇는데 어린아이 키정도 높이입니다.
침대에 매트를 2개깔아서 좀 높은지 누으면 바로 머리위에 창문이 있고요.
 
그런데 그창문에서 누군가 자꾸 지나가는 기척이 느껴졋습니다.
그래서 빨리 잠을 잘려고 눈을 감고있었습니다.
 
목에 모기가 물엇는지 간지러워서 긁을려고 햇습니다.
그런데 몸이 안움직이더군요 눈도 안떠지고.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 꿈이 나타나더군요.
꿈속에선 눈이 떠지길레 옆에잇는 창문을 봣습니다.
 
근대 어떤 여자가 목이 매달려있었는데 내가 천장에 누워잇었는지 꺼꿀로 매달려 있엇습니다.
마치 하늘로 떠오르려고하는데 땅에 묶인 받줄이 여자가 못올라가게 목을 묶고 있는것처럼 보이더군요.
 
여자가 갑자기 받줄을 잡아 당기고
그순간 숨이 막히더니 현실에서는 숨너어갈듯 캑캑거리고있었고
다행이 창문에 철장이 쳐저있어서 부딛치는 순간 꿈에서 깨어나 몸이 움직였습니다.
 
목이말라서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마실려고 침대에서 내려갈려고 발을 내렸는데 발이 쑥 내려갔습니다.
깜짝놀랏는데 침대가 높아서 그런건줄 알고 안심햇습니다.
 
그런데 발목에도 모기가 물린적이 있어서 긁을라고 발목을 들려고 햇습니다.
근데 안들리더군요 밑에보니까 왠 손이 발목을 잡고 있어서 당황하는데
갑자기 끌더니 그대로 침대밑으로 끌려들어가고 말앗습니다.
 
그리고 저는 황당하게 침대 밑 바닥에서 반대쪽 창문의 아침햇살을 받으며
누워있었습니다.
 
 
 
 
몸을 움직이자 자긴 잔것같은데 밤에 눈을 깜빡이니까 아침이 된 기억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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