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게 늦은 시간까지 한 학생은
공부에 집중하며 도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아... 갑자기 오줌이 마렵네;;"
학생은 공부 도중 화장실로 발걸음을 옯겼다.
학생은 화장실을 가는 도중 왼쪽에 있는 미술실의 문을 보고
놀라 자빠지었다.
"어휴... 이 그림은 대체 뭐야... 깜짝 놀랐네;;"
미술실 문에는 한 여자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었다.
"흠..." 마치 그 초상화의 여자는 자신을 노려보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 더더욱 찝찝하였다.
학생은 다시 화장실로 발을 옯겼다.
화장실을 다녀오는 중에서도 복도에서 미술실 문을 보고 놀랐다.
그렇게 그 학생은 그 미술실 앞을 지나다닐때마다 놀라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 날 낮에,
미술실관리인이 미술실 문을 활짝 열고 미술실을 청소하고 있었다.
그 학생은 이참에 잘됬다고 생각하고
그 관리인아저씨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꺼내었다.
"아저씨, 제가 매일 복도에서 미술실문에 걸린 그림때문에"
"놀라서 그러는데, 그 그림 좀 치워주실수 있으신가요??" 라고 하였다.
그런데 그 아저씨는 의아해 하며 학생에게 말하였다.
"학생, 그게 무슨 말이야?? 미술실 문엔 창문밖에 없는걸??"
학생은 미술실 문쪽으로 당장 달려갔다.
미술실 문에는 창문만이 자신의 얼굴과
유리창 뒤의 배경만을 비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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