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소의 내부를 관찰한다?
가능한 이야기일까?
물론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행위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합성이 아니다. 실제 소에게 구멍을 뚫어 놓은 상태이다.
물론 상처가 아물지 않게 보조장치를 씌워놓은 상태이긴
하지만 저 구멍으로 소의 위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단순히 살펴만 볼 수 있는게 아닌
이렇게 손을 넣어 볼 수도 있다.
이러한 행위에 대한 이들의 입장은 소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소화하는지에 대해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가 어떤 상태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지,
뱃속에 들어간 사료가 어떻게 분해되어 어떤 상태로 저장되어 있는지 '리얼'하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은 말한다. 이 상태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영구히 살 수 있으며,
오히려 위장질환을 겪을 경우 직접 약을 투여할 수 있어 수명을 늘여줄 수 있다고.
글쎄, 그렇다고 구멍 뚫린 소가 기뻐할지는 모르겠다. ㅠㅠ
저 구멍으로 벌레라도 들어가면 어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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