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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인 김홍경씨 임종
지난
주 안타까운 일이 있었죠. 세월호 사고 당시 수십명의 학생을 구했던 세월호 의인 ‘김홍경’씨가 그만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홍경씨는 학생들을
구하는 도중 전재산이었던 승합차와 장비를 잃었는데 정부 보상액은 중고차값 530만원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또한 김홍경씨는 암에 걸려 병마와
싸우다 그만 임종을 맞고 말았죠. 그동안 정부는 김씨의 손해배상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했지만 아직도 지급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년도
7월달에 별세 하셨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