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 63세 택시 운전자 죽인 철없는 외제차 레이싱

저녁 9시경 28살짜리 외제차 운전자가

국산 스포츠카가 앞에 가니 부심 부리려고

둘이 급커브 길에서 속도 싸움을 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서행해야되는 급커브 길을 돌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랑 박아서 택시 기사분이 그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외제차 주인은 골절 조금있고 구조 됐구요

택시 cctv보면 사고 직전 고함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끔찍했습니다

사고 당하신 분은 25년 택시운전 하시면서

아들 딸 키우신 63세 가장분이시고 평소에도 항상 웃고다니시고

자식한테 화한번 안내시고 정말 자상하신 아버지 남편이였다고 하네요

(가해자 사진은 왜 공개안하는지 참...)

여기서 분노 주의...

현장검증하는데 자기 다쳤다고 어머니가 대신 나왔는데

가해자는 사죄했을까요?

가해자 인터뷰 들어보시죠

내가 레이싱을 했다던데

내가 국산차 따위랑 왜 레이싱을 하냐

국산차랑 급이 안되서 게임이 안된다

외제차 탄다고 열폭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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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외에도 빗물에 미끌어졌니 국산차 지나가려고 속도냈니 헛소리했는데

전문가가 나와서 따박따박 반박해줬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택시 운전자분 따님이 아버지 구두가 한짝 없어져서

폐차장에 찾아왔는데 종이 처럼 구겨진 택시 안에서

낡은 구두 한짝이 나오는데 ..

정말 펑펑울었네요 ..

흰천으로 곱게 싸서 품고가는데... 정말...

진심 가해자.... 남의 아버지 죽이고 저런 소리한다는게....

내가 자식이였으면 진짜....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