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의 살인마


 

내면과 외면의 차이 때문에 일어난 비극?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오늘의 여주인공 입니다

피곤한지 지하철에서 깜빡 졸고 있네요

 

무슨 약속이 있는건지 졸다가 깨서 시계를 바라보는 여주인공

  

자기앞에 누군가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여자는 뭔가 무섭나봐요 괜히 책을 펼쳐드네요

 

이리보고

  

저리봐도

 

자리는 저렇게 텅텅 비어있는데

왜 저 여자앞에만 남자가 서 있는 걸까요? 헐..

 

여자는 겁에 질림과 동시에 앞에 있는 남자를 바라봅니다

 

헐..인상 험한 아저씨가 서 있네요

저라도 진짜 무서울듯ㅋㅋ

 

왜 계속 여자앞에 서있는지..

저렇게 자리는 텅텅 비어있는데 말이죠

 

여자는 서둘러 스미마셍 하며 자리를 옮깁니다

 

옮겨도 공포가 채 가시지 않는 여자주인공

혹시나 또 올까 무서워합니다

 

아저씨가 자기를 쳐다보는지 한번 더 확인하네요

 

역시나...두둥 또 쳐다봅니다ㅠㅠ

 

여자는 완전 겁에 질리고

 

이번역에서 내릴려고 합니다

 

내릴려고 하는데 헐..

아저씨가 손을 잡고 끌어당겨서 안놔줄려고 해요;

 

여자는 있는힘껏 아저씨를 밀치면서 나올려고 합니다

 

겨우 아저씨한테서 빠져나온 주인공

 

아직까지 집착을 못 버리시는군요

 

그런데 아저씨가 다급해 보입니다

 

윙??응??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계속 뭘 가르쳐 줄려고 하는데...뭔가요?

 

여자를 잡지못한 마지막 몸부림?

 

그렇게 지하철은 떠나가고..

 

여자는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

 

누가 따라오고 있네요

 

그냥 멀쩡하게 생긴아저씨?

 

약간의 깜놀 주의 주의 주의하세요!!

 

 

 

 

 

 

 

 

 

 

 

 

 

 

 

 

 

 

 

 

 

 

 

 

 

 

 

 

 

 

 

 

 

 

 

 

 

 

 

 

 

 

 

엔딩!!

 

 

 

 

알고보니 제목 내면과 외면의 차이 때문에

일어난 비극은 복선을 뜻한 거였네요

사실은 지하철옆칸에 저 살인마가 있었던거죠

그래서 대머리 아저씨가 여자주인공 지켜줄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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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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