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연쇄 살인사건


사카키바라 세이토(酒鬼薔薇聖斗, 소년 S) 살인 사건이라 불리우는 
고베 연쇄 살인사건은 1997년 14세 소년에 의해 일어난 희대의 엽기 연쇄살인사건 입니다. 

사카키바라 세이토는 14세 소년S가 범행에 쓴 가명입니다. 

사건 당시 소년은 토모가오카 중학교의 3학년 학생이었습니다. 


첫번째 사건


 


소년 S의 엽기살인 범행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1997년 2월 10일, 소년S는 길가던 초등생 2명을 망치로 쳐서 살인하려 듭니다.
그 중 1명에게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으며 또 다른 한 명은 뇌좌상으로 사망합니다. 





두번재 사건

 


두 번째 사건은 1997년 3월16일 십분 간격으로 살인사건이 일어납니다. 

범행 장소는 첫번재 사건때와 같은 주택가의 공원에서 이루어 졌으며 
소년S는 부근에 있던 초등학생 여자아이(야마시타 아야카, 山下彩花, 당시 10)를 유인 
쇠망치로 머리를 내려치고 도주했으며 그로부터 10분뒤 

다른 초등학생을 발견, 13센티미터의 긴 칼로 배를 찔러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힙니다. 



세번째 사건 

 


1997년 5월 24일 오후 소년 S는 평소 안면이 있던 자신의 동생 친구인 
'하세 쥰' 군을 범행 대상으로 삼습니다. 


범인은 '하세 쥰' 군을 근처의 축대로 유인하여 교살하고 사체를 숨겼습니다. 


소년S는 다음날 살해 현장을 찾아와 '하세 쥰' 군의 머리를 쇠톱으로 절단하여 
자신이 재학중이던 중학교의 정문에 전시합니다. ;;;; 

그리고 잔인한 사체와 함께 동봉된 편지에는 
'자, 게임의 시작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연이은 연쇄 살인사건으로 일본의 수많은 검 경 관계자들이 전과자를 중심으로 추적, 분석하였고 
일본의 각종 매스컴은 엽기적인 이번 사건의 추이를 매일 집중 취재 보도합니다. 

이렇게 대담한 범인의 도전 속에서 전전긍긍하던 사람들은 
그후 6월 28일 범인이 체포되자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범인은 놀랍게도 인근 중학교의 14살 남학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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