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질투에 눈먼 팥쥐가 콩쥐를 연못에 빠뜨려 죽이고
부인행세까지 함 원님은 깜쪽같이 속음
변장하고 콩쥐행세하는 팥쥐
물에 빠진 콩쥐는 꽃으로 태어남
팥쥐는 그 꽃을 아궁이에 넣고 태워버림
그게 구슬이 됨
그제서야 팥쥐의 정체를 알게된 원님
원님의 복수는 팥쥐를 젓갈로 만들어 엄마에게 먹게하는 것
팥쥐 엄마는 속이터져 미쳐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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