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태풍 루사 : 역대 최고 피해액, 풍속은 느렸지만 역대 최악의 비태풍으로 느릿느릿 잘근잘근 쏟아붓고 지나가버림
2003년 태풍 매미 : 역대 2위 피해액, 한반도 역사상 가장 최악의 풍속으로 기록된 바람태풍
사라는 지도 축척 감안하면 어마어마했다는걸 알 수 있고,
루사랑 매미는 전성기 위성사진만 봐도 숨이 막힌다는 반응이었음
특히 매미 전성기 당시 한반도 상륙 직전의 저 또렷한 태풍의눈은
기상 관련 종사자들에겐 아직도 문득문득 소름이라고 함...